맛집 프로그램에 대한 불편한 진실
흥미롭게 잘 만들었더라
여기저기 소송걸리지 않을까, 저 PD들은 괜찮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적나라하다
개인적으로 극장보다는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는 편이 더 어울렸을 것 같고
그랬다면 100% 대히트 쳤을 것 같다
워낙 소재며 구성이 강하다보니 받아줄 방송사가 없었겠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문득 내가 포스팅을 한 곳들 중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 만한 집은 몇 곳이나 될지 궁금해졌다
폴 앤 폴리나나 진옥화할매 원조닭한마리, 겐로쿠 우동 등 포스팅 안 한 데라든가
모다고다, 깍지, 나고미 라멘, 삼청동 수제비, 카페 메이준 등 괜찮았지만 한번밖에 안 가본 곳은 보류
동네에서 갈만한 데도 몇 군데 더 있지만, 선정 취지상 생략
네스카페나 우노 같은 대형(?) 체인도 제외
선정 소감은
자신있게 추천할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거랑
포스팅이 무진장 밀렸다는 거
((@_@))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