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얼음 동동 띄운 커피물(소위 '아메리카노'라 불림) 흡입 후, 레몬물 한 컵으로 산뜻하게 입가심 이제 겨우 6월의 문턱이거늘, 얼음물을 무한히 흡입할 수 있을 것 같은 날씨다 ~(=ㅅ=)~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6. 4. 23:12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한다 어제 우리는 각자가 탄 조각배를 가장 힘껏 이끌 일꾼을 선발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오늘 날이 밝자, 여름 같은 요즘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접전 끝에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 지방 선거가 치뤄진 이래, 첫 번째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어느 때보다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숱한 이변을 보여준 이번 선거 정치하는 사람들도, 나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도 모두들 이번 선거를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6. 3. 23:53

꽈자랑 얼음물이랑 싸 짊어 지고 나홀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2시간 걸려 도착한 투표소에 들어 서서 나오기까지는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6. 2. 23:54

마지막으로 블로그만 확인하고 자려고 했는데, 초대장이 10장 늘었다 이게 대체 얼마만의 초대장 충전인지.. 근데.. 초대장 배포는 중순이나 하순에 하지 않나??? 지방선거 기념인가? (왜??) 아니면 지난 번에 충전 안 해줬다고 꼬장(?)부린 게 먹힌 건가? (뭐래?) 그냥 뜬금 없는 초대장 충전에 깜놀해서 몇자 적어봤다 졸리니까 헛소리도 잘 나오는구나. 당장 자야지 (=_=)

雜談 주절/幸運 앗싸 2010. 6. 2. 02:13

롤업이 별 건가? 걍 접으면 대는 거지 (-_-)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6. 1. 22:52

오늘은 운동을 위해 동네 초등학교를 찾아 봤다 초등학교가 야밤에 열려 있을까 싶었는데, 환하게 켜진 조명 아래 움직 거리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고 교문 옆 기둥을 보니 무려' 24시간 개방'을 한단다 "나이스~!!"를 외치며 이것 저것 운동 비스무리한 행위들을 하고 있었는데.. (`o') 24시간 개방 이래매?! 10시 30분이 조금 못 된 시간, 운동장을 밝히던 조명들이 일제히 소등되었다 ... 뭐.. 불을 껐을 뿐, 문을 잠그진 않았으니 24시간 개방을 하긴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왠지 낚인 기분;;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5. 31. 23:54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양이 사진이다!! 서울이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 동네엔 고양이가 정말 많다 하루에 2마리 이상의 길냥이를 만나는 건 예삿일이다 그 덕에 별로 고양이에게 사진기를 들이 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 어제는 지붕에 있는 고양이가 눈 아래로 뵈는 게 괜히 신기해서 막 찍어 댔고 급기에야 '오늘의 사진'으로 고양이 사진을 올리기에 이르렀더랬다 (개뿔 뭐가 고양이 사진이냐 하셨을지 모르지만, 사진을 유심히 보면 지붕 위에 고양이의 옆 얼굴이 잘.. 쿨럭;;)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가 있구나'하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는 고양이를 보니 왠지 찍어야 겠다 싶더라 그리하야 또 다시 고양이 사진으로 오늘의 사진 장식! 그래도 어제보다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댔다! 사진 안에 고양..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5. 30. 23:44

누가 뭐래도 이건 고양이 사진이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5. 29.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