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자고 찾은 투다리. 원래 꼬치구이가 메인 메뉴인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오래된 술집 체인인데,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여기 김치우동이 그렇게 인기라기에, 대체 어떻단 건지 확인해 볼 겸 굳이 굳이 찾아가 봤다. 서울역 뒤편 처음 가보는 주택가 어딘가에 덩그러니 위치한 지점이었는데, 유독 여기만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김치우동 12,000원, 참이슬 5,000원헛개차를 물 대신 줘서 난 비호 ( ´д`) 맹물 주세요. 상태 좋은 소라과자는 까닥까닥 집어먹기 좋았다. 참이슬은 참이슬이고, 대망의 김치우동은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가쓰오국물에 김치를 넣었다더니, 많이 달고 간이 센 편. 개인적인 감상은 굳이 ㅋㅋ 추억으로 먹는 모양인데, 난 없어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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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