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6시까진 테이크아웃 가격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뮤제드오르세. 한결같은 모습이 좋다 아메리카노 (2300) .. 앗뜨뜨. 유난히 뜨거 @.@ 하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다 ( ´ ▽ ` )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2. 27. 11:30

위치정보 나름 유명하다는 일본식 라면집 유타로 가게 앞에 여기는 사실 유명한 집이라고 써 있는 걸 보고 "풉"했었다 ㅋ 라멘집이라기보단 이자카야일 것 같은 입구 평일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주말엔 없는 듯했다 안으로 들어서니 라면집다운 분위기 이 자리에 가게를 낸 지는 오래지 않았다더니, 확실히 깔끔하더라 나름 오픈 주방 제면도 가게 한켠에서 직접하는 모양 (+_+) 착석 테이블마다 코팅된 메뉴판이 뙇 가격은 싸진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비싸다기도 그런 평범한 일본식 라면 가격 테이블 기본 세팅 철통에 든 건 생강 약간의 기다림 끝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쿠로 7,500원 불의나라 쿠마모토에서 공수하는 흑된장과 진한 뒷맛의 쿠로마유가 들어간 매콤한 돈코츠 미소라멘 전..

食食 얌냠 2012. 2. 26. 16:30

홍대 뒷골목에 위치한 자그마한 카페. 홍보 겸해서 2월말까진 아메리카노 천원 이벤트 중이라고 아메리카노 (1000).. 처음 먹었을 땐 너무 뜨거워서 맛을 느낄 수 없을 지경이었는데, 식고나니 연하긴해도 양호한 맛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2. 23. 11:26

위치정보 홍대역 근처에 위치한 일본식 튀김집, 후쿠야 두번째 방문 이번엔 테이블 대신, 문 열고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에 엉덩이를 붙여봤다 정면에선 오히려 음식이 튀겨지는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더라 일하시는 분들의 진지한 얼굴만큼은 가장 확실히 전해지는 자리였다 지난번 돼지군이 포스팅한 바와 같이, 후쿠야에선 가게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기계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친다 2012/01/08 - [돼지군] 후쿠야 홍대 본점-후쿠텐특정식, 텐동 기계랑 식권 사진은 이미 올렸으니까 생략. 겸사겸사 얼렁뚱땅 가게 외관 촬영도 생략했다 자리엔 반찬 3종과 소금 2종, 시치미가 놓여 있었다 반찬은 적당히, 먹을 만큼만! 안 신 김치, 러뷧!! 약간의 기다..

食食 얌냠 2012. 2. 22. 11:39

여기는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오가닉 커피를 전면에 내세운 따끈 따끈한 먹거리들이 도착했다 여기선 배가 부르든 말든 도너츠 주문은 기본 ㅋ 스무드 (M) 3,500원, 모카 카라멜 라떼 (M) 5,700원 크리스피에 오면 항상 달달한 것들을 먹어대는지라, 음료는 항상 드립인 스무드만 먹어왔다 그치만 이번엔 모처럼 스탬프 카드를 다 채운 김에, 가장 비싼 커피 음료를 덜컥 시켜봤다 ... 모카만도 달고, 카라멜만도 달텐데, 무려 모카 카라멜을 시켰으니.. ~(@_@)~ 조금 덜 비싸더라도, 라떼나 카푸치노에서 멈춰야 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날은 스무드마저 씁기만 하고.. (ㅜ.ㅜ) 동글~ 동글~ 도너..

食食 얌냠 2012. 2. 21. 12:00

위치정보 명동, 많고 많은 골목 중 어느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는 명동 할머니국수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처음 이곳에 발을 들여놓게 만들었던, 가게 앞 거대 튀김 '김밥을 튀긴겨?! ((OoO))!!' 라며 신기해하며, 들어갔더랬다 본인은 전혀 몰랐지만, 나름 유명하다는 명동 할머니국수 내부는 그냥 시장통에 있는 국수집 같다 싼 것도 같고, 안 싼 것도 같은 .. 음.. 평범한 가격? 국수집에서 분식집이나 밥집에서 팔만한 것들까지 모아 파는 게 제법 독특하게 느껴졌다 본인 취향에 맞는 하나도 안 신 김치 :) 그나저나 여기 단무지는 꽤나 허여멀건하다. 황색 몇혼가 하는 게 안든 건가? 패스트푸드도, 이런 패스트푸드가 없다. 왕 빨라 김말이 2,500원..

食食 얌냠 2012. 2. 20. 16:30

빅맥 (런치세트 : 3900) .. 빅맥이 이렇게 작았나? 양 많아 뵈라고 가운데 빵을 첨가한 것 같지만.. 안 커;; 생각보다 피클이 많이 들어가고, 롯데리아 버거에 비해 야채가 적다 빵맛이 고기맛보다 많이 나는 것 같다 쿼터파운더치즈 (런치세트 : 4500) .. 더블쿼터파운더에 눈이 익었는지, 슬림해 뵈는 QPC 이렇게 반씩 먹으니, 빅맥보다 맛나단 걸 확실히 알겠다 패티 두께가 빅맥 패티 두장 합한 거랑 비슷 맘에 드는데.. 어김없이 콜라 부족 사태가 수반된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2. 3. 11:30

옆으로 살짝 위치를 옮긴 두레박. 크고 깔끔해 뵈게 변한 것 같긴 한데.. 영 느낌이 다르다 냄새는 잘 빠지는 것 같지만, 따숩지가 않더라 돼지본갈비 (1인분 : 11000) .. 적절한 두께감의 돼지 갈비 공기밥 (1000).. 사진엔 없지만 흑미가 섞인 밥이었다. 질었다;; 보골보골 고춧가루 다소 첨가된 된장찌개도 작은 뚝배기에 뙇 식사를 마칠 즈음 누룽지 끓인 게 나오는데, 이번엔 너무 태우셨는지 숭늉이 거뭇 거뭇 흰 쌀밥, 하얀 숭늉이 그리운 식사였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2. 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