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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로우 고스트

크리스마스를 이틀 남긴 12월 23일 극장을 찾았다 크리스마스에 따로 어딜 나갈 순 없을 것 같아, 아쉬운 대로 영화 한 편을 땡겨 보기로 했던 것 그래서 찾은 곳은 씨너스 센트럴점 특별한(?) 날이니만큼 먹거리도 한 아름 들고 들어가 보기로 했다 나초는 소리도 많이 나고 해서 극장에서 영화 보면서 먹기엔 좀.. 그래서 음료랑 팝콘 정도 먹어 보기로 했는데, 단품 가격이 만만찮다 팝콘 레귤러에 음료 라지면 6천원 팝콘 큰 거랑 음료 두 개인 씨너스 콤보가 7천 5백원 이렇게 상술에 낚여서(?) 콤보 구입 음료는 콜라, 팝콘은 카라멜 팝콘 카라멜 팝콘은 달달한 게 맛 나긴 한데.. 저만한 게 몽땅 카라멜 팝콘이니까 좀 물린다 반반이면 딱 좋겠다 그나저나 극장에 팝콘 들고 들어가 보는 게 참 오랜만이다 예매..

文化 우와 2011. 3. 21. 13:48

{책} 안네의 일기

뒤늦게 챙겨 보는 필독서 시리즈! 이번엔 ‘안네의 일기’다 소녀의 일기답게(?) 핫핑크 색상의 표지 안네의 일기는 나치를 피해 은둔 생활을 하던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장을 책으로 낸 것이다 일부러 수필이라고 쓴 게 아니라, 진짜 한 소녀의 개인적인 일상과 말이 담긴 글을 엮은 책이란 말에 남의 일기를 당사자 몰래(?) 본다는 게 썩 내키지 않아서 읽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그런 글을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안네는 13살이 되던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꿈 많고, 고민 많은 사춘기 시절에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털어 놓았다 처음엔 그저 부유한 가정의 평범한 여자 아이의 일상이 기록되어 있었다 생일 선물 얘기부터 시작해서 일기장에 자기 소개도 하고, 친구..

文化 우와 2010. 7. 10. 02:28

{책} 아Q정전 루쉰 단편선

인터파크 헌책방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10권 짜리 전집 중 가장 먼저 펼쳐 든 책은 아Q정전이었다 전에 같이 살던 동생이 자신이 아Q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이제 사 하는 얘기지만, 당시엔 정황상 ‘자리 합리화 쟁이’려니 추측했을 뿐 아Q라는 소설 속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청소년 필독서를 이제야 잡아 든다는 게 좀 창피한 일인가 싶긴 했지만 어차피 처음부터 애들 보라고 쓴 글은 아닐 테니, 당당하게 읽어 보기로 했다 아Q정전이 단편이라는 사실조차 목차를 보고 나서야 알았다 그래서 이 자그마한 책에는 아Q정전 뿐 아니라, 루쉰의 처녀작이라는 광인일기 등 4편이 더 수록되어 있었다 어차피 본인에겐 감수성 따위 없고, 중국의 시대상에 대한 지식도 변변치 않으므로 각 작품을 읽다가 들었..

文化 우와 2010. 7. 10. 00:32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본인의 안녕, 거기 다이어리에는 리뷰를 쓸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 ① 에서 책, 영화, 콘서트, 전시회, 식당, 기타 중 리뷰를 할 장르를 고르고 ② 부분에 티켓이나 사진, 그림 등을 붙이고 ③ 부분에 제목이랑 정보, 날짜, 점수, 장소, 함께한 사람 등을 기록한다 점수는 -흔히 쓰는 별점 대신- 사과점 사과는 파란색이니까 좋은 건 빨갛게, 나쁜 건 보라색으로 칠하기로 했는데 아직 보라색으로 칠해 본 일은 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④ 부분에 짤막한 리뷰를 작성하고 아래에 포인트를 적어 넣으면 완료 이런 란이 없어도 다이어리 공란이나 일반 페이지에 리뷰를 쓸 수도 있지만 확실히 이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보니, 안 빼먹고 꼬박꼬박 쓰게 되는 장점이 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포스팅을 하는 경우 ..

文化 우와 2010. 5. 8. 13:36

{연극} 爾 이 (영화 왕의 남자 원작)

민망할 정도로 뒤늦은 리뷰 쌓여 있는 포스팅 거리들을 날짜순으로 업데이트하다 보니 미처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준익 감독의 영화 리뷰(?)를 하다 보니 왕의 남자를 자주 떠올리게 되었고 여세를 몰아 지난 3월에 봤던 연극 이의 포스팅을 해야만 한다는 알 수 없는 의무감(?)이 스멀스멀 피어 올랐다 ;; 예술의 전당 두 번째 방문 김용걸과 친구들 공연 전 영상감상회 및 대화 모임 때 왔었으니 반 년이 조금 넘었구나 목적지는 토월극장 그 때는 영상물만 봤으니, 예술의 전당에서의 공연 관람은 처음이다 티켓을 받아야 해서 미처 외관은 찍지 못하고 들어왔다 구조가 익숙하다 했더니,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극장 용이랑 좀 비슷한 것 같다 극장 건물 디자인은 ‘둥글게 둥글게, 천장은 높게, 가운데는 통으로’가 대세인 ..

文化 우와 2010. 5. 8. 01:33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감독 이준익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 상세보기 왕의 남자 이후 처음으로 극장에서 만나는 이준익 감독의 사극 왕의 남자가 개봉하기 전 극장에 걸려 있는 포스터를 본 본인의 반응은 '이제 하다하다 별 이상한 게 다 나오는구나'였다 하지만 배역이나 연기, 스토리, 영상 등등 모두 기대 이상이었고, 역시나 흥행에도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기대를 하고 극장을 찾았다 아이언맨 덕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좀 작은 관에서 상영하고 있었다 E열 12번 자리였나? 상영관이 좀 작은 편이라고는 해도 앞쪽이라 좀 어지럽긴 하더라 푹신 푹신 편안한 의자와, 앞뒤 열 간에 높이 차이가 꽤 있어서 앞사람 머리가 스크린을 가리지 않는 건 마음에 들었다 그치만 ..

文化 우와 2010. 5. 1. 13:17

{책} 나무

땅 파서 건져 올린 것 같은 비주얼의 책 한 권. 출간된지 좀 된 데다가, 하드 커버도 아니라 상태가 좀 그렇다 어쨌든 그 정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나무 표지 뒤쪽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아저씨 얼굴이 쿡 박혀 있었다. 들고 다니면서 읽었는데, 좀 부담스럽더라^^; 표지 안쪽엔 작가의 내력이랑 책에 관한 몇 마디가 쓰여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대표작 몇 개가 고작이었는데 그야말로 ‘천재’라는 호칭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그리고 한국판 나무에는 다른 판들과 달리 특별히 삽화가 들어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을 구성하는 종이가 가볍고 광택이 없어서 들고 다니며 읽기에 좋았다 바로 이런 그림들이겠지? 소설을 읽다보면 컬러로 된, 이런 느낌의 삽화가 ..

文化 우와 2009. 6. 28. 00:07

{책} 향수

 유명세를 떨치고 영화까지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소설. 읽어 보진 않았지만 강렬한 표지가 나쁘지 않았다 두근 두근 읽어 봤는데... 물론, 상상력이나 냄새를 글로 그려내기 위해 많은 조사와 연구를 거듭했을 걸 생각하면 대단하단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과하다 싶은 수사도 모자라 거기에 머릿 속에 그려지지 않는 뜻 모를 각종 외래어가 난무했다 뜻을 설명하더라도, 보자마자 딱 떠오르지 않으면 느낌이 살질 않는다 조그마한 거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 몇 줄을 들여 가는 서술의 연속도 버겁기만 했다 한 두번이지, 이런 패턴이 무한 반복이다 보니.. 두껍고 조밀한 자간. 적은 양이 아닌데, 앉은 자리에서 다 보다 보니 더 삐딱하게만 보였을 수도 있겠다 게다가 대체 왜 냄새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애가 괴물 취급을 받..

文化 우와 2009. 6. 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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