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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칼의 노래

오랜만에 책을 잡게 되자 문득 한국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집어 든 김훈씨의 칼의 노래. 이순신 이야기란다 그래서인지, 제목은 칼의 노래임에도 까만 표지에는 배랑 거북선이 잔뜩 그려져 있었다 단권인 줄 알고 빌렸는데, 1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 왔다. 설마 했는데, 두 권짜리란다 OTL 권이 나뉘면 집중도가 떨어져서 서서히 재미도 떨어지게 되던데.. 그래서 태백 산맥도 10권은 거의 날림으로 봤던 것 같다 책은 우선 참조한 문헌이나 사실과 다르게 지어 쓴 부분에 대하여 독자에게 이른 후 관련된 유물, 즉 칼이라던가 이순신의 필체 등의 사진자료들을 보여 준다 그 뒤로는 목차. 1,2권 목차가 모두 나와 있었다 이 것이 ‘칼의 노래’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려는 듯, 각 장(?)의 제목 아래에는 칼이 그려져..

文化 우와 2009. 5. 24. 18:38

{공연} 이원국의 발레 콘서트 - 사랑의 세레나데

열흘이 못 되어 또 다시 창조홀을 찾았다 넌센스 문자 이벤트에 응모 했던 게 당첨이 된 것이다 (2009/05/02 - [文化 우와] - {뮤지컬} 넌센스) 그냥 한 번 해 본 거였는데, 턱 하니 되었다. 참여율이 저조한지, 걍 응모하면 거의 다 되는 것 같다 당첨된 건 참 기뻤는데.... 왠 발레?? 갈수록 제대로(?) 간다는 느낌이었다 현대 뮤지컬인 총각네 야채가게(2009/04/01 - [文化 우와]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시작해서 전통 뮤지컬이라 해도 될 것 같은 역사의 넌센스(2009/05/02 - [文化 우와] - {뮤지컬} 넌센스)를 거쳐서 발레 공연까지 보게 된 것이다 별로 발레에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에 찾아 봤는데 웃통을 훌러덩 벗은 남정네 셋이 땀을 튀기고 있..

文化 우와 2009. 5. 23. 00:42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작가나 내용은 커녕, 장르조차도 알지 못하던 책. 그저 표지와 제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 뿐이다 난 이상하게, 이거랑 좀머씨 이야기랑 같이 떠오르더라 (이유 없음) 제목만 보고 막연하게 소설이겠거니 했는데, 모리씨에 대한 인물 소개가 쓰여 있는 게 아닌가?! 인물 소개에서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건 명민씨께서 도전 중이신 '루게릭 병'이었다 덕분에 이 책에 대한 관심도 두 배 상승 한글 제목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원제목인 투스데이즈 위드 모리보다 한글 제목이 느낌이 더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앞쪽에 글쓴이랑 쇄수 등등이 쓰여 있었다 그 옆엔 동생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글귀가 쓰여 있었다 책을 읽기 전 인물 소개를 봤을 때만 해도 누군가 엄청 아프고 고생하는 이야긴나 잔잔한 이야기엔 취미가 없어서 좀 걱정..

文化 우와 2009. 5. 18. 01:21

{책} 용의자 X의 헌신

버스에 붙어 있는 광고판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용의자 X의 헌신' 물론 본인이 본 건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포스터였다 외양이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하고, 추리 소설이라고도 하고 해서 서점에서 간간이 들춰봤더니 어느 날 갑자기 돼지군이 한 권 들고 나타나는 게 아니가?! 덕분에 2년만인 독서가 시작 되었다 재작년에 마지막으로 봤던 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였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한국 소설은 고1인가 2때 태백산맥 이후로는 읽지 않은 것 같다 번역체를 굉장히 싫어하는 나인데, 참 아이러니 하다 제목 한 줄이 있는 페이지가 나오고 또 한 장을 넘기면 지은이랑 옮긴이까지 책이 작은 데 비해서 글씨는 꽤 큰 편이고, 줄 간격도 꽤 되는 편이라 책을 엄청 느리게 읽을 수 밖에 없는 본인 임에도 ..

文化 우와 2009. 5. 10. 22:43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할 일도 없고 해서 그 간 좀 방치해 두었던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BC카드 프라운지에서 온 공연 할인 정보들이 그득 그득 담겨 있는 메일을 발견했다 전에 뭔가 유명한 공연이 반값에 올라온 걸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늑장을 부리는 덕에 전석 매진에 굴복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겸허히 마음을 비우고 무슨 공연이 있나 구경이나 할 겸 해서 기웃거리다가 전석 만원 뮤지컬 발견하고 바로 홈피로 뛰쳐 들어갔다 꽤 커 보이는데 앞쪽 사이드 자리만 남아서 고민하다가, 반값보다도 저렴한 값이다보니 걍 질러 버렸다 소극장이 많은 반대편이 아니라 혜화역 4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던 바다 씨어터 10분을 채 남기지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길이 막힌 것도 아니었는데.. 대학로가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 먼 것 같다 프린트 해..

文化 우와 2009. 4. 1. 14:41

{연극} 머쉬멜로우

룸넘버13의 대성에 용기를 얻어 저렴한 연극을 한 편 더 보기로 했고, 이리저리 찾던 중 머쉬멜로우라는 연극을 찾게 되었다 1시반 공연이 조조할인으로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나온 것이었다 전에 아는 사람이 괜찮다고 했고, 여기저기 할인쿠폰도 봐온 덕에 친근한 이름이라 도전해 보기로 했다 늦잠을 잔 덕에 부랴부랴 아슬아슬 도착 '키득키득아트홀'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본 것 같아서 소극장들 몰려 있는 중간쯤에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뒤쪽에 있더라 매표소에서 표를 달라고 했더니 표를 주면서, 건물 맞은편 어정쩡한 데 줄을 서 있으란다 연극을 몇 번 봐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공연장까지 칙칙폭폭 병아리 삐약삐약 하면서 가는건가...;;;;; 공연 시작이 임박하여 도착했지만 우리 앞엔 몇 명 없었다 ..

文化 우와 2009. 3. 20. 21:26

{연극} ROOM No. 13 룸넘버13

신의 아그네스에 너무 충격을 먹었던 나머지, 꼭 연극 하나 더 보자 하던 어느 날이었다 옥션에서 룸넘버 13이라는 연극을 저렴하게 내 놓은 것이 아닌가? 꽤 오래 전에 제목정도는 들어 봤던 연극이지만, 내용은 전혀 알지 못 했다 그래도 명당 만원이면 영화 하나 보는 셈 치고 봐 볼만 하다 싶어 우발적으로 예매를 해 버렸더랬다 그간 갔던 곳들 중 가장 찾기 애매했다 한 두시간 전 쯤에 갔더니 매표소가 잠겨져 있었다 앞에 세워져 있는 입간판 현수막은 매표소 반대편을 가리키며 사람을 더 혼돈 속에 빠뜨려 주셨고 결국 전화 연결을 시도한 끝에, 매표소 문을 열려면 한시간은 더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정석이 아니라는 압박감에 너무 서둘렀던 모양이다 (난 소심하니까요) 한 시간이라는 게 참 애매해서 카페엘 ..

文化 우와 2009. 3.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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