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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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食 얌냠 2011. 10. 22. 13:00

한솥 도시락 이전 포스트 보기 2008/06/09 - 한솥 도시락 - 도련님 도시락 2008/02/17 - 한솥 도시락 - 치킨마요 고로케 관련 포스트 보기 2011/06/21 - PARIS BAGUETTE 파리바게뜨 - 쫄깃한 이탈리안 식빵 + 레피시에 딸기쨈 2011/06/06 - 그냥 고로케 - 그냥 고로케 + 새우 고로케 2009/03/20 - 가츠라 대학로점 - 가츠라정식, 까스동 2009/03/16 - 도나스집 - 찐만두랑 라면이랑 군만두 2008/09/26 - PARIS BAGUETTE 파리바게뜨 - 페스츄리, 크로와상, 마늘바게뜨, 두반장고로케, 소세지빵 2008/06/01 - 도나스집 - 고로케 한솥에서 방금 집어 온 따끈따끈 종이 봉투 접혀 있어서 좀 더 ..

食食 얌냠 2011. 10. 19. 01:18

하루 전에 불꽃축제 개최 사실을 급 접하고, 뉘엿뉘엿 해가 기울 무렵 한강변을 찾았다 본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대신, 강 건너 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돗자리를 펴고 사람들이 앉아서 진을 치고 있다기에 "말도 안 되!"를 외쳤었는데, 2시간도 넘게 남았는데도 괜찮은 자리는 이미 만석 대충 엉덩이 붙일 자리도 간신히 마련했다 기다림은 한솥 치킨새우박스와 무한도전이 함께 해 줬다 한창 무한도전을 벗삼아 지루함을 달래고 있던 차에 시작된 불꽃놀이 눈은 불꽃놀이 구경하고 사진은 걍 폰카로 화면을 터치해가며 대~충 찍다보니, 초점이 상실된 사진도 간혹 발견 그래도 꼬물 글램이 폰카로 이 정도면 양반 실물로 봐서 가장 좋은 건 뭐니뭐니 해도 이렇게 대박만한 것들 별이 쏟아지는 것 같다 ^^

文化 우와 2011. 10. 9. 00:41

강남역 나들이를 했던 지난 일요일, 눈뜨양이 상추튀김집이 있다는 정보를 찾아 내서, 한 번 들려 보기로 했다. 상추에 튀김을 싸 먹는 방식이라고 듣기만 했는데 과연 어떨까 궁금 하기도 했고, 튀김이 땡기기도 했다. ㅎㅎ 강남역 CGV골목으로 쭉 따라 올라가 보면 봉우네 상추튀김을 발견 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이 골목에서 식사를 자주 하게 되네. *이 골목에서 가 본 음식집들* 2011/08/06 - Julio Mexican diner & cafe 훌리오 - For couple (2인용) set 1) two tacos + enchilada + two (soda, Americano) : 소프트 타코 (새우) + 하드 타코 (돼지고기) + 파프리카 크림 엔칠라다 (닭고기) + 환타랑 콜라 2011/08/0..

豚豚 돼지 2011. 9. 27. 23:43

위치정보 인사동 쌈지길 뒷편(?이라기 보단 옆풀떼기. 가 보시면 알 수밖에 없을 듯) 간만에 들른 쌈지길에서 발견한 만두집 커다란 찜통이 가게 앞을 가득 메우고 있었는데.. 자넨 언제부터 여기 있었나? 그러나 출출하던 우리를 잡아 세운 건 연기 푸욱푹 뿜어 내는 찜통이 아니라 바글바글 튀겨지던 튀긴 만두들이었다 분주히 만두를 만드시는 손길이 믿음직스럽다 ^^ 우리는 욕심쟁이니까 통 크게 모듬만두로 도전!! 냉면도 판매 중이었지만, 나가서 다른 걸 먹을 생각이 있었던 지라 후일을 기약키로 했다 모듬만두 7,000원 굴림만두 3개와 찐만두 3개, 군만두 3개 구성 굴림만두 중학교 때였나? 만두 만드는..

食食 얌냠 2011. 6. 3. 00:16

떡볶이(1000)..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데, 쌀떡이랑 1인분씩도 가능. 밀가루 맛이랄까? 밀떡 특유의 맛. 소스는 맵지 않고 평범한 맛 쌀떡볶이(1500).. 쌀떡 치고 작은 편. 밀떡보단 낫다 라면사리(1000).. 즉석 떡볶이지만 다 익혀 나온다. 느긋이 먹으면 낭패. 국물이 많은 편이라 사리라기보단 떡볶이맛 라면 같다 계란사리(1000).. 적당히 다 익은 촉촉한 삶은 달걀이 2개 튀김사리(1000).. 만두 둘에 김말이 하나. 만두는 만두라기보단 당면 살짝 넣어 튀긴 무언가 ^^; 어울리긴 한다 김말이 상태는 영 별로였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1. 5. 16. 13:53

상도역 5번 출구를 나와서 돌아 보면 뵈는 쁄라 즉석 떡볶이 요상한 위치에, 요상한 색깔에, 요상한 이름까지 요상한 요소를 아주 골고루 갖춘 떡볶이 집이라 선뜻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메뉴가 인쇄되어 있는 커다란 현수막이 붙은 걸 보았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들러 보기로 했다 휑~하니 쌔~한 느낌의 내부 꽤 널찍한 공간임에도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더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여튼 확실히 떡볶이 집 분위기랑은 거리가 살짝 있지 싶더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하물며 식당구경이야 당연히 주문 후에 하는 것이 인지상정 떡볶이는 2인분이 기본이란다 요즘엔 그냥 떡볶이도 2천원은 하는데, 즉석 떡볶이가 1인분에 2천원이라니, 완전 횡재다 싶은 ..

食食 얌냠 2011. 5. 5. 01:09

초등학교 졸업 후 발길을 끊다시피 한 롯데리아 중학교 때부터 여태껏 롯데리아 방문 횟수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일 텐데 최근 방문횟수가 급증했다 이유인 즉, 동네에 느닷없이 롯데리아가 들어온 것 맛이 별로란 생각에 다른 곳에선 잘 안 갔지만, 동네에 있다면 호기심으로라도 찾아볼 만하기에 간간히 롯데리아 맛 탐방(?)을 해보고 있는 중이다 이 날 도전했던 품목은 언젠가 광고를 봤던 기억이 나는 불새버거랑 롯데리아의 아이덴티티(?)인 라이스버거 예전엔 김치볶음밥 같은 걸로 한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메뉴판에 라이스버거는 불고기맛 밖에 없더라 개인적으로 불고기버거는 별론데.. 여튼 이게 주문 품목 실물 불고기반 새우반 불새버거 세트랑 라이스 불고기 버거 선택은 후렌치 후라이 대신 치즈 스틱, 탄산음료..

食食 얌냠 2011. 4. 2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