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 여행
휴가철 절정이 끝을 향에 내닫고 있는 요즘 8월 말에는 보다 본업(?)에 충실해야 할 것 같고 해서 나름 코에 바람을 넣어 줘 보기로 했다 기간은 이번 주 내로 당일치기로 다녀 오기로 하고 날씨를 알아 봤는데 금토일은 날씨의 압박이 거세서, 빼도 박도 못하고 날짜는 바로 내일 (O_O;) 당장 다음날 가려니,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았다 차가 있는 것도 아니라 아무데나 무작정 정할 수도 없고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 와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은 목요일 출발은 아예 없거나 애매하고 해서 서울 근교로, 교통편이 괜찮으면서도 이색적인 곳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 끝에 재작년 봉사활동 때문에 다녀 왔던 곳이 물망에 올랐다 꼬마들 인솔하는 봉사활동이어서 거기 약도도 받고 했던 것 같은데, 암만 찾아 봐도 없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8. 1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