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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샤부정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by 눈뜨 2023. 2. 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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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문을 닫았던 하나샤부정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가을 기쁜 마음으로 찾았었다. 같은 자리는 아니고, 조금 떨어진 위치로 옮겼다. 그래도 같은 삼성동.

돼지 샤부샤부 세트 1인 19,000원 국내산
130g 돼지 목심 (130g) + 야채 리필 가능 + 식사 우동
청하 5,000원
하나샤부정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웨이팅을 해서 식사를 했다. 1인 1냄비 시스템이 갖춰진 자리에 안내받아, 혼밥인 양 내 고기, 내 채소는 내가 알아서 익혀 먹었다.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원래 사장님은 그냥 일손만 거들고 자식들에게 넘겼다는 것 같았고, 실제로 원래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내어 주셨다. 그렇다면  정황상 시설만 바뀌고 음식은 그대로일 터인데, 미묘하게 예전 그 맛이 아닌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집 샤부샤부를 먹겠다고 일부러 이 동네를 찾고는 했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허전하고 아쉬웠다. 왜지? (゚ペ)? 기분 탓인가?

2021.02.16 - [食食 얌냠] - 하나샤부정 - 하나 돈샤브세트 + 하나우 샤브세트 / 소주 : 참이슬 후레쉬 + 진로 이즈백

 

하나샤부정 - 하나 돈샤브세트 + 하나우 샤브세트 / 소주 : 참이슬 후레쉬 + 진로 이즈백

어제는 매서운 바람이, 오늘은 잠깐이었지만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렸다. 이런 날이면 생각나는 메뉴가 샤브샤브. 삶는 조리법을 선호하지 않음에도, 종종 샤브샤브란 메뉴가 땡기고는 한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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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돼지고기 샤브 잘하는 집 또 없나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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