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딸기 초콜렛이라.. 살짝 무섭다. 딸기맛 초콜렛에 안 좋은 추억도 있고.. 비주얼은 평범하다 가운데 분홍색이 딸기가 들어간 초콜렛임을 외치고 있다!! 생각보다 괜찮다. 딸기 씨가 씹히는 것도 같고, 딸기맛이 나는 준초콜렛과는 차원이 다르다 역시 진짜 딸기가 들어가긴 들어간 게였다!! 1%가 어디여?! 총평은... not bad

食食 얌냠 2008. 6. 7. 03:25

꼭 가보자고 벼르고 별렀던 느달사 성대점! 생각보다 퍽 구석진 곳에 있었다 확실히 훨 넓은 실내공간. 그치만 중대점의 분위기가 안 산다. 아늑함이 없다 돼지군 말을 빌리자면, 영국에서 중년 아저씨가 하는 자그마한 홍차집 분위기ㅋ 황금빛 번쩍이는 살짝 부담스런 메뉴판 역시나 벼르고 별렀던 애프터눈티세트(만육천원)에 도전! 왼쪽은 아쌈티피, 오른쪽은 헤로즈 49번. 어차피 세트 가격은 같으니까 비싼 차들로 초이스~ 완전 흡족한 비주얼! 행복한 고민으로 충만한 시간 샌드위치! 역시 간단하게 들어간 녀석들이 맛이 있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나의 주동력원인 단백질, 그리고 빵은 크로와상~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샌드위치 분 다만 아쉬운 건, 조금 자그마하시다는 거 어차피 끼니가 아니라 간식 개념이니 상관없긴 ..

茶室 찻집 2008. 5. 25. 11:34

이 녀석 역시 쪼꼬 복이 터졌을 때 들어온 녀석들 중 하나 다소 껄껄해 뵈는 포장 박스 종이가 퍽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쪼꼬님 절취선 마저 멋진 녀석 내용물은 은색 불투명한 비닐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다크초콜릿과 밀크초콜릿의 2층구조란다 까 봤다. 자그마한 사이즈 오호!! 맛있다! 적절하게 씁쓸 달콤한 녀석! 겉만 번지르르 한 게 아니었다 얼마려나??

食食 얌냠 2008. 4. 12. 20:59

완전 저렴해 보이는 초콜렛 바! 크라운 키커! 크기도 쬐매낸 것이, '이게 모~야~' 싶은 비쥬얼의 소유자 (속에 종이만 보니, 그래도 좀 나아 뵌다) 뜯고 보니, 그리 싸구려틱 해 뵈지는 않는다 포장을 좀 바꿔보는 게 어떨까? 차라리 보통 초콜렛처럼 고동색 등등 좀 어두운 색으로 하면 나을텐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키도만큼이나 안쓰러운 포장인 듯 안에는 웨하스 계열의 과자가 들어있다. 녀석, 생긴 거랑 다르게 먹을 만 하다 불량식품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

食食 얌냠 2008. 3. 25. 17:25

일찍이 내게 무한한 감동을 준 바 있는 New Dove Original RICH DARK CHOCOLATE BAR 에콰도르에 이어, 이번엔 가나!! 하나에 총 510 ㎉. 전 같으면 기겁을 했겠지만, 누구 덕분에 초콜렛 칼로리를 보곤 어지간해서 놀라지 않는다 겉 포장 안 쪽에도 무시라 무시라 빼곡히 써 놓았다 저번엔 뭣 모르고 벅벅 뜯는 바람에, 잘 맞춰서 봐야만 했었더랬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기네 쪼꼬렛 자랑 웃긴건, 해당 초콜렛 외의 초콜렛 맛에 관한 이야기만 쓰여 있다는 것 에콰도르에 관한 언급은 있지만, 가나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상술 개인적으론 에콰도르가 훨 입에 맞는다 머리가 아픈 데다가 단 걸 먹은 탓도 있었겠지만, 이 녀석은 신맛이 퍽 강한 듯 하다 맛이 다르다곤 써 ..

食食 얌냠 2008. 3. 15. 22:31

점심도 먹기 귀찮고 해서, 당시 보유하고 있던 유일한 먹거리였던 길리안쪼꼬를 꺼내왔었더랬다 신기하게도, 모양도 다 다르고, 맛도 다 다르단다. 역시 길리안 쪼꼬는 조개껍떡 모양만 있는 게 아니었다 가장 맛있었던 건 GOUNOD ROMEO AND JULIET이었다 역시 쪼꼬는 견과류랑 잘 어울린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대체, 어떤 대단한 사람이 쪼꼬랑 견과류를 같이 먹기 시작한게야? 최악은 이 녀석 보시다시피, 오렌지 크림을 넣었단다 안 그래도 달달한 쪼꼬들을 먹어대고 있는데, 메스꺼울 지경이다 ㄱ- 문라이트 소나타 영어로 월광소나타라는 단어는 보는 건 처음이라 살짝 이상했었더라는.. 밀크쪼꼬 겉에 화이트쪼꼬로 도색(?)을 하고, 초꼬 줄 몇개를 그려 놓은 녀석 전에 말했듯이, 물컹(?)하고 탁한 맛이 나는..

食食 얌냠 2008. 3. 8. 14:12

먹을 땐, 무념무상의 상태에 이르는지라, 요 녀석의 실물 사진을 찍는 걸 깜빡 ^^;;;; 그림이랑 똑같이 생겼다. 딱딱하고 진한 맛 가나 초콜렛을 응축시켜 놓은 것 같은 맛이다 (본인은 가나 초콜렛을 매우 좋아하심) 전에 먹었던 도브초콜렛만은 못하지만,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초콜렛 하나에 255kcal. 실로 인간적인 열량이 아닐 수 없다

食食 얌냠 2008. 3. 8. 12:42

쪼꼬 복이 터졌던 때 받은 길리안 조개 껍떡 모양 쪼꼬님 누군가가 뱅기 타고 놀러 갔다오면 심심찮게 볼 수 있던 녀석을 이리 보게 되었다 맛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 것 같았는데, 물컹(?)한 것이.. 맘에 안 든다 ㄱ-

食食 얌냠 2008. 3. 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