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2010.07.30 by 눈뜨
근육질의 봉선화
2010.07.27 by 눈뜨
오늘 만난 강아지풀들은 갈대 못지 않은 기럭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강아지 따윈 묻어 버릴 것만 같은 포스 요즘 식물들은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7. 30. 19:59
무더위에 절정에 다다른 녹음 여기는 봉선화가 우후죽순으로 자라난 현장 본인의 주먹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튼실한 줄기 손톱에 물 들이는 그 자그마한 꽃이 참 거대한 몸통에서 피어나는 구나 어딘지, 아니 대 놓고 불균형스럽다 근육질의 가수가 간드러지는 발라드를 부르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 든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7. 27.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