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지난 여름, 같이 사는 동생이 공짜로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마법의 봉투를 선물했다 이 종이가 그 마법의 정체! GS 칼텍스에서 고객 대상으로 하는 영화 시사회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듯 싶다 영화 제목은 퍼펙트 겟어웨이 그런데 초대권에는 날짜랑 장소만 있고 시간이 없다 ((O0O))!! 전화를 해서 문의해 본 후에야 영화 시작이 11시 반이란 걸 알게 되었고 따로 예약을 하는 건 아니고, 당일 극장에서 초대권과 티켓을 교환하면 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상한 자리에서 보지 않으려면 빨리 가야 겠구나 싶어, 일요일 아침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그나저나 이 표 쪼가리는 주유하고 응모하고 당첨이 되면 받을 수 있는건가? 명색이 카테고리가 {유용한 정보}인데, 응모 방법에 대한 정보는 없다 ;; 뭐..

文化 우와 2009. 11. 2. 01:26

은행의 저렴한 이자에 질려 CMA 계좌를 개설하려고 헤매던 중 발견한 유용한 정보 NH 투자증권 가입 기념으로 저렴한 주식 몇 주를 사 봤는데, 어마어마 한 수수료에 놀랄 수 밖에 없었던지라 어차피 주식을 제대로 해볼 생각은 (아직까진 ^^;) 없지만, 그래도 미리 만들어 둬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 기회가 좋을 때 겸사 겸사 만들어 두기로 했다 요건을 숙지하고,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기로 했다 동양종금 홈피에서 검색해 본 결과, CMA계좌는 우리은행에서도 만들 수 있다기에 동네에 있는 우리은행에 쭐래쭐래 가서 동양종금 CMA 계좌를 개설했다 집으로 와서 동양종금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인터넷으로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하려고 했는데 지점에서 CMA 계좌를 만들어야 인터넷으로 증권저축계좌 개설이 가능하..

文化 우와 2009. 7. 15. 15:58

메모리스틱 같이 생긴 USB형 장치 하나면,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서나 간단하게 뱅킹 업무를 볼 수 있고, 뭣보다 공인인증서를 항상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방법인 즉, 농협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포켓뱅킹을 신청하는 것 증권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포켓뱅킹을 신청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발급비가 부과된다 인터넷 뱅킹도 신청할 겸 해서 겸사 겸사 농협 방문 인터넷뱅킹 이용 신청서 언제나 귀찮은 등록 절차. 기왕 영업점까지 간 거, 알아서 다 해주면 편할텐데.. 인터넷 뱅킹 신청하고 보안카드까지 새로 하나 받았다 이걸로 보안카드만 석장 (지금은 하나 더 해서 넉장). OTP 발생기라도 하나 발급 받아야 하나? ;;; NH증권 계좌를 개설하려면 기존 저축 예금으론 안 되..

文化 우와 2009. 7. 11. 21:04

첫 방문에서 많은 감동 주셨던 W 버거. 그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방문 해 드렸다 이번엔 바로 들어서서는 보이지 않는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주황색 천 너머가 주방 코코펀에서 이번에 협찬해 주신 메뉴는 칠리치즈포테이토 지난번에 먹었던 샐러드도 그렇고 ([食食 얌냠] - W Burger 더블유버거 - Garden Salad & W Bacon Burger Regular) 생각보다 코코펀이 주는 것들이 쏠쏠하다 감자 메뉴 하나가 공짜니까, 버거랑 음료 하나 주문했다 버거는 치즈 들은 걸루다가 크다란 걸루!! 이름하야 더블유 치즈 버거 디럭스 반갑구나. 어여 울리렴 오늘의 음료는 본인에게 있어 탄산음료의 최고봉인 사이다를 가져와서 좀 기다리니 메뉴가 등장했다. 지난번보다 짧았던 기다림. 타이밍이 좋았던걸까? ..

食食 얌냠 2009. 6. 25. 02:33

문자동맹 포스팅을 마치고, 무료 폰트나 더 있는지 확인해 볼 요량으로 문자동맹을 방문해 보았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선 순간, 본인의 눈을 화악 휘어 잡는 것이 있었으니 왼쪽에 박혀 있던 “자유이용권 무료체험”!! 당장 클릭해 보았다 이렇게 이벤트 내용이 쓰여 있긴한데 아래로는 쭈욱 자유이용권 종류만 나열되어 있고, 무료체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그래서 일단 버튼을 눌러 보기로 했는데 누르자 마자, 신청되었다는 메시지 창이 뜨는 게 아닌가?! 정말 된건가 싶어 눌러 봤더니, 이런 메시지 창이 뜨더라 이렇게 해서 얼결에 문자동맹 폰트몰 자유이용권 무료 체험에 가담하게 되었다 ^^; 폰트 on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확인~! (이 프로그램은 회원 가입 후 위에 빨간 바에 있는 폰트on을 누르면 다운로드 받..

文化 우와 2009. 6. 9. 21:11

강남역을 방황하던 중 멋지구리한 벽화를 발견했다 그냥 햄버거 그림인 줄 알았는데, 잘 보니 재료 이름이 쓰여 있는 거였다 !! 정체는 W 버거 라는 햄버거집. 원래는 콘(?)파스타 같은 걸 팔던 가게였는데.. 가격은 꽤 하는 편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보다는 확실히 비싸지만 크라제 버거보다는 조금 저렴한 듯 싶었다 아까 주워 왔던 코코펀 오!! 있능겨?! 럭키~! 저녁은 여기다! 입구 옆엔 주방이 뵈는 창이 나 있고, 그 위로 요리사 아자씨가 뒤집개를 들고 기대 서 계셨다 국그릇에 냄비 뚜껑 손잡이를 달아 주는 센스가 감탄스럽던 주방의 모습 내부는 밝은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이 ㄱ자 모양으로 벽을 따라 배치되어 있었다 밝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분위기 벽에는 그림 몇 점이 붙어 있었고 W버거의 심벌이라 할 수 있..

食食 얌냠 2009. 6. 7. 15:39

무료 쿠폰이 생긴 김에, 그 간 수도 없이 봤지만 비싸단 선입견에 들러보려 하지 않았던 카후나빌을 찾았다 무슨 감자말이 새우가 막 있는 볶음밥이랑 스테이크랑 이거랑 세 가지 쿠폰이 있었는데 립이 간택 받았다 강남역에서는 2번 출구에서 쭈욱 오다 보면 되고, 버스 타고 가면 우성아파트 앞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서 내린다 어딘지 알록달록 현란한 게, 언뜻 보면 애들 놀이방(?) 같기도 하다 고! 고! 고!!!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옆에 다트가 있었고 하와이라던가, 피지라던가, 남쪽 해안가 휴양지에 있는 식당 분위기가 포~올폴~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여전히 묘하긴 하지만, 상당히 일관성 있는 분위기 쿠폰으로 립을 먹으니만큼,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다시 두리번 거리기~! 천장엔 포도가 주저리주저리 열려 있었고..

食食 얌냠 2009. 6. 7. 13:43

드디어 쓰게 되었다! 환경사랑 쿠폰! 한 2년 걸렸나 ^^;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이벤트 음식을 남기지 말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는 캠페인이었다 덕분에 1인 샐러드바 공짜! 샐러드바도 한 명 공짜고 해서 딴 걸 더 먹어볼까 하던 중, 테이블에 깔린 종이에서 욘석 발견~! 지난 날, 감자말이 새우의 악몽이 가시질 않지만, 그래도 소고기니끼니 까짓거 도전 결심! 할인 안 되면 무려 2인 점심식사가 4만원이 넘어간다 ㅎㄷㄷ 원래는 다녀온지 얼마 안 되어 음식 사진을 안 찍으려다가 스테이크도 시키고 해서 겸사겸사 찍어봤다 고로 간.단.히. 첫번째 상. 피자랑 샐러드, 새우튀김, 스프. 저 쪽 스프는 계란탕에 토마토를 넣은 듯 싶은 무언가 ;; 이 날 브로콜리 스프가 일품이었다 *_* 근데 피자치즈가 사라졌더라 T..

食食 얌냠 2009. 3. 28.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