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저렴한 이자에 질려 CMA 계좌를 개설하려고 헤매던 중 발견한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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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투자증권 가입 기념으로 저렴한 주식 몇 주를 사 봤는데, 어마어마 한 수수료에 놀랄 수 밖에 없었던지라
어차피 주식을 제대로 해볼 생각은 (아직까진 ^^;) 없지만, 그래도 미리 만들어 둬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
기회가 좋을 때 겸사 겸사 만들어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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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을 숙지하고,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기로 했다
동양종금 홈피에서 검색해 본 결과, CMA계좌는 우리은행에서도 만들 수 있다기에
동네에 있는 우리은행에 쭐래쭐래 가서 동양종금 CMA 계좌를 개설했다
집으로 와서 동양종금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인터넷으로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하려고 했는데
지점에서 CMA 계좌를 만들어야 인터넷으로 증권저축계좌 개설이 가능하단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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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버스를 타고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종로지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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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야가 있었던 바로 그 건물에 위치한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종로지점.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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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통장. 예금자보호 되는 CMA 발행어음 플러스 루다 하나 질러 줬다
증권저축계좌도 개설해달라고 하고, 그건 실물 통장 없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어차피 기본적인 돈 보관은 종합통장에 할 꺼니까, 괜히 실물이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해달라고만 했더니 알아서 "영클럽 가입하실꺼죠?"하고 물어 보시고 서류를 주셨다
이렇게 해서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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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통장 체크카드도 하나 만들었다. 꽤나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이건 현대 W-CMA 체크카드
결제금액의 0.5% 캐쉬백이, 인석이 선택받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
이 때는 은행을 골라서 연결 계좌를 만들어, 그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고
그 외에도 가상계좌를 추가해서 추가된 은행에서 입출금 업무가 가능한 듯 했다. 단 수수료는 과금된다
가상계좌를 만드는 건, 은행에서 금융계좌로 바로 입금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같았다
하지만 요즘은 동양종금 계좌번호로 바로 입금이 가능해졌고
은행은 하나만 골라 수수료 없이 입출금 업무를 볼 수 있다는 듯 했다
어쨌든 본인은 우리은행으로 했었는데, 우리은행은 7월인가 8월인가부터 영업시간 외엔 수수료가 붙는다고 했다
그 땐 그냥 만들었는데, 생각할수록 다른 은행으로 바꾸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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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 동양금융증권 명동지점을 방문했다. 여긴 오히려 생각보다 널찍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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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연결 계좌 은행을 변경하고 싶다고 했는데, 당일에 만든 체크카드 계좌 변경은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CMA 계좌를 해지하고 다시 만들어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 받았다
이 날 하루동안 내 이름이랑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등을 대체 얼마나 써댔는지..
처음엔 약관도 찬찬히 봤는데, 나중엔 그냥 막 .. ^^;;;; 어차피 같은 거니까 상관 없겠지만..
요약하자면, 동양종합금융증권 지점을 방문해서 CMA 계좌랑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하고, My 영클럽에 가입하면
27세가 되기 전까지 최대 4년간 해당 증권저축계좌로 거래하는 온라인 주식 수수료가 무료라는 것
CMA 발행어음 플러스는 예금자보호 대상상품으로 일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고
이율은 예치 기간에 따라 다른데, 세전 연
2.30%(하루)에서 최고 연
3.30%(360일)의 이율이 적용된단다
국민은행의 스타트통장과 비교해선 낮은 이율이지만, 스타트통장은 100만원까지만 4%의 이율이 적용되니까
결과적으로 본인의 주거래 은행들보단 나은 것 같다
요약도 긴 금융 관련(?)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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