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요즘 심히 빈번히 등장하는 듯)이 길에서(삼성역이었나? 강남역이었나?)
모토로라 라임 레이져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라임색 옷 입으신 분~!!"을 찾던 날
연두색 비스무리한 티를 입고 있었던 덕에 거기 홍보직원한테 회유 당하여
덜컥 초대권(?)을 타 왔다
공짜로 맥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낚은 것
난 맥주를 즐기지 않으므로 당연히 음료를 먹기로 했다
역시 특1급 호텔 답게 으리으리~
더 가든은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 있다
실외가 더 멋있었지만, 더워서 실내 선택!!
(∵돼지군은 더운날이면 땀을 무한 방류)
고급스런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막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지 못했다T^T
괜히 물컵이나 들여다 보고...
다녀와서 찾아보니, 여기 저기 사진 찍고 돌아다녀도 되는 모양이다
억울 ×∞
대체 어딜 간걸까?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먹거리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들어오는 사람마다 대단해 보였다
뒤엔 왠 아저씨가 유창하게 영어로 쉴새없이 톡킹을..
왠지 모를, 좌불안석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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