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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rden 더 가든 (in THE RITZ-CARLTON 리츠칼튼)

茶室 찻집

by 눈뜨 2008. 2.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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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개라기보다, 자랑이라고 하는 편이 맞을 것 같은 포스팅 되시겠다

2006년 8월 19 일. 내 생애, 처음으로 호텔에 있는 카페를 가본 날 ^^v

리츠칼튼호텔 1층에 위치한 더 가든


돼지군(요즘 심히 빈번히 등장하는 듯)이 길에서(삼성역이었나? 강남역이었나?)

모토로라 라임 레이져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라임색 옷 입으신 분~!!"을 찾던 날

연두색 비스무리한 티를 입고 있었던 덕에 거기 홍보직원한테 회유 당하여

덜컥 초대권(?)을 타 왔다

공짜로 맥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낚은 것

난 맥주를 즐기지 않으므로 당연히 음료를 먹기로 했다

역시 특1급 호텔 답게 으리으리~

더 가든은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 있다

실외가 더 멋있었지만, 더워서 실내 선택!!
(∵돼지군은 더운날이면 땀을 무한 방류)

고급스런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막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니지 못했다T^T

괜히 물컵이나 들여다 보고...

다녀와서 찾아보니, 여기 저기 사진 찍고 돌아다녀도 되는 모양이다

억울 ×∞

(이상하게 초대권을 찍은 사진이 존재하지 않는다. 성격상, 그걸 안 찍을 사람이 아닌데..

 대체 어딜 간걸까?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먹거리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들어오는 사람마다 대단해 보였다

뒤엔 왠 아저씨가 유창하게 영어로 쉴새없이 톡킹을..

왠지 모를, 좌불안석 시츄에이션


드디어 나오셨다

건포도 스콘과 살구 쳐트니, 윌넛 쿠키를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14:00~18:00 메뉴였다)
(메뉴판은 http://blog.naver.com/jerrysmart?Redirect=Log&logNo=50006159552 여기서 참고했어요)
가격은 15,000원, 게다가 10%의 봉사료와 10%의 세금이 가산된단다. 물론 우리는 Free~ >_<
지금은 THE GARDEN HIGH TEA라는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구성을 보다 다양하게 하여 19,000원 파는 듯

역시나, 이런 곳을 다녀 와 느끼는 건 ..... '돈은 많이 벌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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