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so so)한 퀄리티에, 평범한 맛과 그에 걸맞는 가격을 갖춘 카페
커피란 악마의 음료(?)를 즐기기 전까지만해도, 쉐이크를 미친듯이 먹어댄 덕에 자주 찾았던 곳
의외로 쉐이크를 하는 곳이 별로 없고, 그나마 하더라도 특이한 맛을 자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로 본인은 바닐라 쉐이크랑 오레오 쉐이크를 좋아한다 (가격은 4천원인가 4천5백원인가..)
이 곳의 매력은 아기자기한 분위기
겉에서 보던 것과는 완전 딴 판이라 엄청 놀랐던 곳들 중 하나 (이 동네엔 표리부동(?)한 곳들이 널린 듯;;)
대부분 나쁘지 않은 편인데, 다만 환기가 좀 안 되는 것 같다
가게가 좁아서 따로 금연석이 없어, 담배피는 사람이 들어오면 굉장히 고롭다
가게 안에 시끄러운 사람이나, 너구리 잡는 사람만 없으면 퍽 괜찮게 시간을 보낼만한 곳
위치정보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