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베이글 + 크림치즈 + 아메리카노 >
간만에 양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해 보기로 했다
주문 후 창을 바라보는 자리에 착석
한동안 찾지 못해서 내 낙서들은 모두 내쳐졌나 했는데, 창가 옆 벽에 석 점 정도 남아 있는 게 목격됐다
베이글 + 크림치즈 + 아메리카노, 세트 4,200원
양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마다 초반의 당황스럽던 맛이 떠오른다
물론 지금은 괜찮음
베이글은 가로로 반, 세로로 반으로 쪼개져서 나온다
노릇하니 맛나게 생긴 베이글
그리고 함께 나온 크림치즈 두 덩어리
한 덩어리를 반쪽에 치덕치덕 바르고
척
쳐묵쳐묵
배가 고팠던 지라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렸다
원랜 책을 보며 여유롭게 먹을 생각이었지만, 선 식사 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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