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 얼굴의 멍군
미니핀? 닥스훈트? 종자를 알 수 없는 이 녀석 (나만 알 수 없나? ^^;;) 몸과 다리를 보면 영락없는 닥스훈튼데, 귀가 그리 크지 않은 걸 보면 살이 과하게 찐 미니핀 같기도 하고.. 어쨌든 싸 보이진 않는 녀석 이 녀석을 발견한 곳은 (역시나) 흑석시장!! 시장에선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 그 자태도 고고하기 이를 데가 없다 사람을 봐도, 별로 아양을 떨지도 않고, 저리 뻣뻣해서야 어찌 이 곳에서 살아갈까 싶다 그러나.. 족발 쪼가리 앞에, 고고함은 자취를 감추다 ....................이 녀석.. 자~알 살겠구나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2. 2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