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해산물 파스타
나름 "살짝 덜 먹고, 이따금씩 운동하기"를 시작하면서 한동안 불어닥쳤던 요리 본능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요즘은 거의 샐러드에만 십분 발휘 중 ^^a 불꽃 요리를 해대던 시절 가장 흔히 도전했던 메뉴는 다름 아닌 파스타였다. 이번 포스트는 그 중 하나인 해산물 파스타 "해산물 파스타"라 명명하긴 했지만 해산물은 냉동 새우랑 오징어 몸통살 약간이 고작이라, 다소 부끄럽다. 바지락이라도 살짝 구해다 넣었어야 했는데..;; 파스타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애용했던 부재료는 마늘과 양파, 애호박, 브로콜리 이번엔 시원한 맛과 어울리게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페페론치노 몇 개랑 부스러기도 준비해 봤다 페페론치노는 굳이 따지자면 고춧가루라 해도 되겠지만, 매콤은 한데 느낌이 사뭇 다르다. 좋게 말하면 깔끔하고, 나쁘게 ..
食食 얌냠
2013. 8. 1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