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구스 그릴 앤 파스타 - 닭다리 바베큐 + 生맥주 500cc 3잔
위치정보 이제 몇 남지 않은 "사장님과 알고 지내는 카페"가 또 하나 줄었다. 그 주인공은, 특유의 친절함으로 무장하신 사장님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던 미르엔 갈 때마다 참 친절하게도 맞아주셔서, 거의 사명감으로 포스팅을 해댄 덕에 포스트 수가 꽤 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살짝 높은 가격과 기대를 살짝 밑 도는 커피 퀄리티(?) 탓에 자주 걸음하지 못하는 사이 덜컥 업종이 바뀌어 버렸다 간판이나 주 메뉴가 바뀌긴 했지만 외양이 크게 바뀌지 않아서 '사장님은 그대로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들어가 봤는데, 바뀌셨다고.. 직원 분이 그대로 일을 하고 계셔서 여쭤보니, 사장님께서 갑자기 그만 두게 되셨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들러볼껄 그랬다 싶더라. 잘해주셨었는데.. 쩝.. 느..
食食 얌냠
2012. 10. 2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