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HI RAKU 스시라쿠 - 런치 스시코스 / 사케 : 쿠보타 센쥬 도쿠리
오래간만에 돼지군에게 초밥을 사주기로 했다. 스시라쿠는 언젠가 신동 카페거리에서 뭘 먹나 싶어 검색하다 발견한 초밥집이었는데, 예약제로 운영되는 탓에 번번이 먹지 못했던 곳이었다. 전날 저녁이라 예약이 될까 싶었는데, 의외로 쉽게 되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런치는 주말에만 하고, 평일엔 저녁 식사만 가능하다고. 그냥 동네 상가에 하나쯤 있을 법한 외양의 초밥집. 아예 카페거리 안은 아니고, 바로 옆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 찾기 어렵다는 사람도 있던데, 지도앱이 시키는 대로 가니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누군가의 후기에서 도착 하거나 말거나 12시에 딱 시작한다기에 시간을 잘 맞춰 도착했는데, 다른 손님들 오면 시작한다고 하셨고, 12시 5분쯤 시작했던 것 같다. 테이블은 따로 없고, ㄴ자 구조였는데,..
食食 얌냠
2021. 3. 7.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