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꽃, 조각배, 사람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한다 어제 우리는 각자가 탄 조각배를 가장 힘껏 이끌 일꾼을 선발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오늘 날이 밝자, 여름 같은 요즘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접전 끝에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 지방 선거가 치뤄진 이래, 첫 번째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어느 때보다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숱한 이변을 보여준 이번 선거 정치하는 사람들도, 나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도 모두들 이번 선거를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6. 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