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용의자 X의 헌신
버스에 붙어 있는 광고판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용의자 X의 헌신' 물론 본인이 본 건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포스터였다 외양이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하고, 추리 소설이라고도 하고 해서 서점에서 간간이 들춰봤더니 어느 날 갑자기 돼지군이 한 권 들고 나타나는 게 아니가?! 덕분에 2년만인 독서가 시작 되었다 재작년에 마지막으로 봤던 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였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한국 소설은 고1인가 2때 태백산맥 이후로는 읽지 않은 것 같다 번역체를 굉장히 싫어하는 나인데, 참 아이러니 하다 제목 한 줄이 있는 페이지가 나오고 또 한 장을 넘기면 지은이랑 옮긴이까지 책이 작은 데 비해서 글씨는 꽤 큰 편이고, 줄 간격도 꽤 되는 편이라 책을 엄청 느리게 읽을 수 밖에 없는 본인 임에도 ..
文化 우와
2009. 5. 10.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