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빵이 든 비닐 봉투 사진] 빵 만2천원 어치는 생각보다 푸짐하진 않았다. 우리나라만 이렇게 빵값이 비싼 걸까?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11. 2. 23:04

또 다시 등장한 뚜레쥬르 주전부리 시간이 없어서 간단한 것부터 포스팅 하려다 보니 유독 뚜레쥬르가 출연이 잦군 ㅎㅎ;; 영수증을 보고 있으려니 구매한 바가 없는 품목이 눈에 띈다 건강빵??? 이게?? 빵도 아닐 뿐더러, 건강과는 백만광년 떨어져 있을 것 같은 인석의 분류가 건강빵이라니.. 뚜레쥬르의 가치관이 의심되는 순간이었다 ;;; 웨더스 오리지날 소프트 크림 토피스. 가격은 천원 제조사에서 밝히는 식품의 유형은 캔디류 되신다 새콤달콤처럼 빨간 줄을 돌돌 돌려 개봉 웨더스 오리지날. 미니 금괴 같기도.. 상표를 사랑하는 회사인 모양. 여튼 디테일이 좋다 까보면 평범한 카라멜. 맛도 평범한 카라멜 .. 카라멜은 비싸든 싸든 거기서 거기구나;; 이럴 때마다 양산품(?)의 대단함에 흠칫 놀라고는 한다 폭신폭..

食食 얌냠 2010. 10. 16. 22:59

분위기나 가격이나 맛이나.. 이미 훈카페(?)로 자리 잡은 카페 양 카페 양 포스트 보기 2011/07/20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키위 에이드 + 아이스 카페 모카 2010/10/16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가또 쇼콜라 (조각 케익) 2010/07/23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카라멜 카페모카랑 팥빙수 2010/06/26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쇼콜라 치즈무스 with 아메리카노랑 핫초코(?) 2010/04/25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2010/04/20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핫초코랑 카푸치노 2010/03/23 - Cafe yaang 카페 양 중앙..

茶室 찻집 2010. 10. 16. 01:20

“간식은 달달하게~!!”를 슬로건으로 골라 봤던 메이플 카라멜 브레드 그럴 듯한 때깔 요곤 바닥. 이 포장은 잘 보이지도 않는 바닥에 이렇게 공을 들였을까? 이름에 걸 맞는 달달한 맛이 나길 기대하며 개봉 완료 역시나 그럴 듯한 모양새였으나, 별로 달지도 않고 굉장히 퍽퍽했다 뚜레쥬르 복불복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쭈~욱

食食 얌냠 2010. 10. 13. 23:30

샌드위치에 머핀까지 먹었는데 벌써 헛헛하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 갑다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9. 25. 21:36

식후 커피를 위해 잠시 들른 뚜레쥬르 식사를 마치긴 했지만, 빵을 안 먹긴 아쉬워서 하나 골라 봤다 CJ 푸드빌 포인트 카드가 CJ ONE으로 통합되는데, 포인트 전환을 안 시켜 준다기에 빕스에서 한 번 털어 버린 덕에 얼마 남지 않은 푸드빌 포인트를 몽땅 써 버리기로 했다 근데, 포인트 쓰고 적립 받았더니 제휴카드 할인은 안 된단다 걍 LGT 할인이나 받을껄 (T^T) 아까비 이번에 먹어 본 빵은 구름빵 시리즈 중 홍시의 크림 치즈 브레드 가격은 1,200원 몽글몽글 빵이라는 설명처럼, 폭신 폭신한 촉감이 기분 좋은 빵이다 우비 입고 구름을 겁박하는 저 고양이들이 홍비랑 홍시인 모양이다 슈퍼에서 파는, 공장에서 양산되는 봉지빵 같은 비주얼이라 인상은 그닥 좋지 않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주워 온 정보에..

食食 얌냠 2010. 9. 10. 00:09

두 달 만에 업데이트 되는 테라롯사 기획(?) 포스트 지금 위치는.. 어디 보자.. (1) 매장 내부 (2) 커피 (3) 먹거리들(빵) (4) 로스팅 오늘 주제는 빵 되시겠다 테라롯사에서는 빵 가격에 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크라크무슈 5,000원 치즈가 그득그드득 해 뵈는 흡족한 비주얼 내부엔 슬라이스 치즈랑 햄이랑 잼이랑 채워져 있었다 겉보기 등급은 감동이었지만, 맛은 달큰하고 치즈보단 크림 맛이 많이 나더라 입안 가득 너울대는 찐덕한 치즈의 맛을 바란 본인에게는 실망스런 맛이었다 발사믹치킨 샌드위치 5,500원 푸성귀가 삐죽하게 튀어 나와 있는 베이글 샌드위치 양쪽으로 찔러 나온 도톰한 빨강 숫자 이쑤시개가 잘 어울린다 빵과 빵 사이는 토마토랑 양파, 닭고기, 슬라이스 치즈,..

茶室 찻집 2010. 9. 9. 01:39

헤이리에서 돌아오는 길 버스가 합정역에 떨궈 준 덕에 저녁 식사는 달고나에 맡겨 보기로 했다 (달고나 지난 포스트가 보고 싶다면 여기 클릭) 올 때마다 뭔가가 안 되는 메뉴가 있는 달고나. 이번엔 요리가 안 된단다 다행히 이번엔 파스타 종류는 모두 가능!! 메뉴가 그새 조금 바뀌었다 겹치지 않는 걸 먹어 보기로 했고, 고민 끝에 본인은 3번, 돼지군은 4번을 주문했다 드디어 달고나에서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먹어 보는구나 (T^T) 피클과 식전 빵이 먼저 나왔다 피클은 무에서도 오이 향이랑 맛이 잔뜩 (-_-^) 완전 낚였어 식전 빵은 유독 따끈하게 잘 데워져 나와서 정말 맛나게 먹었다 짭쪼롬한 게 뭘 찍어 먹지 않아도 목이 메지 않더라 달고나에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올리브오일 파스타 페스토 제노베제 1..

食食 얌냠 2010. 8. 13.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