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밀양손만두 - 고기만두 + 얼큰칼제비 + 공기밥
위치정보 삼청동에서 끼니로 떠오르는 건 수제비, 김밥, 라면, 떡볶이 등이 고작이다. 카페는 많지만 의외로 식사를 해결하기에 흡족한 것이 드물다 해서 보다 영양가 있는 먹거리 개척을 위해 평소 걸음하지 않는 계동길을 찾았다 검색을 하다가 만두와 빨간 국물에 꽂혀 급 결정한 식사처는 밀양손만두 오히려 좀 더 허름하고 느낌있는 곳일 줄 알았는데.. 검색으로 알아보지 않았다면 선뜻 들어가기 주저하게 될 법한 애매한 외관이었다 내부는 대여섯 테이블이나 되려나? 처음 들어갈 땐 손님도 한 테이블 뿐이라 우려가 더욱 깊어졌는데, 나올 때 쯤엔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 찼다 칼국수와 수제비, 만두의 조합을 일일이 적어 놓은 덕에 메뉴가 엄청 많은 것 같지만, 요약하자면 만두와 면 관광객들도 더러 오는지, 커다란 메뉴판 ..
食食 얌냠
2014. 6. 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