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홍천 닭갈비 - 닭갈비
TV 나왔다고 크게 떠드는 집 치고 별 볼일 없다는 편견과 항상 철철 넘쳐 흐르는 포스 덕에 무려 4년이나 외면당해 왔던 닭갈비 집을 찾았다 워낙 후미지고(?)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간판부터 출입문 전체를 한 앵글에 잡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별수 없이 측면 촬영을 시도한 결과물이 위에 있는 녀석 실제로 보면 그 "다시 한번 생각해봐" 포스는 , 여간해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게다 덕분에 길고 긴 세월을 돌고 돌아, 이 녀석과 마주했다 (원래는 이 골목 안쪽에 있는, '자금성'이라는 이름의 싼(이라기 보다 쌌던) 짱깨집엘 가려 했으나 이미 존재하지 않았다 한마디로 궁여지책이었던 것) 포스가 철철 넘치는 간판.. 햇살마저 살벌한..ㄷㄷㄷ 이러한 문짝마저도 범상치 않은 외관 완성에 한 몫 단단히 하며 "...
食食 얌냠
2008. 2. 1.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