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캠퍼
상수역 근처 캠핑장 컨셉의 술집. 달고나 바로 맞은 편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많이 어두컴컴하다 자리가 나는 대로 앉아서 어쩌다보니 텐트 말고 가운데 있는 테이블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캠퍼 세트 (소) (2~3인분:35000) .. 가게 앞에서 곰 느낌의 사장님이 장작으로 구워 주시는 갖가지 먹거리들과 샐러드 주문하면 굽기 시작해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치즈 기운 물씬 느껴지는 버라이어티한 푸릇푸릇 샐러드. 이렇게 같이 나오는 샐러드가 괜찮긴 참 드문 일인데.. 구이는 돼지고기, 새우, 베이컨 만 새우, 소세지, 단호박, 버섯, 통마늘 등등 불향 가득한 게 마음에 들고, 역시 돼지고기가 으뜸!! 소세지는 좀 약하다 양은 식전인 두 사람이 배 땐땐하게 먹을 정도 생맥주 500 (..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1. 11. 21.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