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뚱 - 점심 특선 코스 董 동 : 따뚱 닭고기 샐러드 + 게살 팽이버섯 스프 + 해산물을 부드럽게 요리한 유산슬 + 달콤하게 기분좋게 매운 중새우칠리소스 + 중국무석지방의 특별한 돼지갈비요리..
위치정보 돼지군이 후기를 남겨 식사권을 받은 덕에 찾아본 리버사이드 호텔의 따뚱 퍼런 불빛 때문에 해산물 요리집 같기도 하고, 능선이 늘어진 벽화 때문에 TV에서 언젠가 본 북한의 커다란 식당 같기도 하다 식사비가 살짝(?) 지원되는 덕에 먹어볼 메뉴는 무려 점심 특선 코스 董 동.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중식 코스 요리 기본찬은 나와는 억만광년 거리가 있는 녀석들. 땅콩을 반찬으로 먹는구나 따뚱 닭고기 샐러드 가장 처음 등장한 찬 요리. 파도, 오이도, 강한 향이 확 밀려든다. '내가 먹기 시작한 게 중국요리구나' 새삼 실감나는 순간 게살 팽이버섯 스프 뭔가 밀도있게 들어 차 뵈는 게살스프 우리 음식도 그렇지만, 중국음식에도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갑다. 게살이 든 음식을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게는 걍..
食食 얌냠
2012. 11. 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