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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뚱 - 점심 특선 코스 董 동 : 따뚱 닭고기 샐러드 + 게살 팽이버섯 스프 + 해산물을 부드럽게 요리한 유산슬 + 달콤하게 기분좋게 매운 중새우칠리소스 + 중국무석지방의 특별한 돼지갈비요리..

食食 얌냠

by 눈뜨 2012. 11.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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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뚱 - 점심 특선 코스 董 동>

 

위치정보

 

 

 

 

 

 

 

 

 

 

 

돼지군이 후기를 남겨 식사권을 받은 덕에 찾아본 리버사이드 호텔의 따뚱

 

퍼런 불빛 때문에 해산물 요리집 같기도 하고, 능선이 늘어진 벽화 때문에 TV에서 언젠가 본 북한의 커다란 식당 같기도 하다

 

 

 

 

식사비가 살짝(?) 지원되는 덕에 먹어볼 메뉴는 무려 점심 특선 코스 董 동.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중식 코스 요리

 

 

 

 

기본찬은 나와는 억만광년 거리가 있는 녀석들. 땅콩을 반찬으로 먹는구나

 

 

 

 

따뚱 닭고기 샐러드

 

 

 

 

가장 처음 등장한 찬 요리. 파도, 오이도, 강한 향이 확 밀려든다. '내가 먹기 시작한 게 중국요리구나' 새삼 실감나는 순간

 

 

 

 

게살 팽이버섯 스프

 

 

 

 

뭔가 밀도있게 들어 차 뵈는 게살스프

 

 

 

 

우리 음식도 그렇지만, 중국음식에도 참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갑다. 게살이 든 음식을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게는 걍 쪄서 발라먹는 게 갑

 

 

 

 

해산물을 부드럽게 요리한 유산슬

 

 

 

 

할딱할딱 쳐무룩 쳐무룩. 꽃빵이 아쉬웠다

 

 

 

 

달콤하게 기분좋게 매운 중새우칠리소스

 

 

 

 

기껏 접시에 예쁘게 담아와선, 채 내려놓기도 전에 개인 접시에 나눠 담아 주신다

 

어딘지 아깝다

 

 

 

 

통통 새우, 조으다~

 

 

 

 

중국무석지방의 특별한 돼지갈비요리

 

 

 

 

달고 짭은데 흔히 상상하는 갈비와는 다른 독특한 요리였다. 대파 덕에 식후에 남는 냄새는 좀 개운치 않은 게 단점 

 

 

 

 

볶음밥

 

 

 

 

밥을 무야 식사 끝이제~

 

.. 항상 그런 건 아니다만.. 걍 이 날은 밥이 땡기더라

 

 

 

 

무난무난 볶음밥

 

 

 

 

친구는 계란탕

 

 

 

 

짜장면

 

 

 

 

깔끔은 한데, 한동안 짜장면을 먹지 못해서 짜장면다운(?) 맛을 기대한 내겐 다소 실망스러웠다 ^^;

 

 

 

 

디저트 (계절 시미로)

 

 

 

 

샤르르~ 셔벗 셔벗

 

 

나름 깔끔하고 있어 뵈게 나오고, 각각도 괜찮은 듯은 하다만.. 내 취향은 중식보단 .. 미식이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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