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식사(?)를 위해 롯데리아를 찾았다
롯데마트에서 해결을 볼 생각이었는데, 롯데마트는 10시에 열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결국 간단하게 주문
이름이 멋드러지는 쉑쉑치킨과 패스트푸드점 공식 음료인 콜라
이 쪼매난 봉투를 거대 백처럼 들고 있는 매혹적인 아가씨의 모습이 심히 거슬리는 노란 봉투
쉑쉑이 뭔가 했더니 쉐이크였다 ㅎㅎ;;
양념을 치즈랑 양파 중 고를 수 있었는데
전에 양념 감자에 치즈 맛 달랬다가 토할 뻔 했던 기억이 번뜩 스쳐서, 이번엔 양파맛을 달라고 했다
자그마한 봉투 안에 더욱더 조금 들어 있는 닭튀김 쪼가리들
너겟처럼 갈아서 만든 가짜(?) 닭고기려니 했는데, 진짜였다! 크기가 작을 뿐
마악 튀긴 거라 바삭바삭 하고, 작지만 씹을 만큼은 되는 크기라 먹기도 좋고 맛도 괜찮더라
양념은 역시..
양념 빼고 50원이라도 빼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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