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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보쌈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by 눈뜨 2025. 6. 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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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금호동에 흥미로운 식당들이 모여있는 걸 발견했는데, 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기에 가보기로 했다. 평소 자주 먹지 않는 메뉴들도 리스트업 했었는데, 결국 고른 건 보쌈집. (;゚∇゚) 이럴 거면 왜 이 동네까지 온 거야? ㅋㅋ 나름 매체에도 많이 소개되고, 사인도 잔뜩 붙은 걸 보면, 유명한 식당이긴 한 모양.

섞어보쌈 [국내산 삼겹살+앞다리살] 소 41,000원, 고기추가 [삼겹100g] 11,000원, 잔치국수 5,000원, 소주 5,000원
국내산이라더니 확실히 잡내가 없다. 앞다리살은 근육처럼 결이 느껴지는 식감이었고, 삼겹살은 확실히 기름기가 좔좔. 한 점은 확실히 삼겹살이 압승인데, 삼겹살만 먹으면 느끼할 것 같다. 그치만 역시 삼겹살이 더 맛있어서 고기추가는 삼겹으로 (⌒∇⌒)ノ" 인덕션 덕에 고기를 계속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겨울에 특히 좋을 것 같다. 은성보쌈의 특장점은 폭탄 비주얼의 보쌈김치. 처음엔 '뭔 김치를 이렇게 쓸데없이 많이 주나?' 싶었는데, 일반적인 보쌈김치에 비해 덜 달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김치추가 메뉴가 필요할까 싶었는데, 김치를 조금만 좋아해도 추가가 필요할 수도...있지만 다행히 난 아님 ¯|_(ツ)_/¯ 잔치국수는 국물에서 묘하게 우동 맛이 났다. 동치미는 진짜 동치미. 처음 맛을 봤을 때 생각보다 더 셔서 깜놀 ( >﹏<。)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동네에 있다면 가봄직 할 듯. 근자에 들른 보쌈집 기준으로 고기는 천하보쌈, 분위기와 가성비는 대련집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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