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S FACTORY 데얼스 팩토리 - 청포도 스무디 + 아이스 바닐라 라떼 >
왕의 귀환
반신반의하며 시켜먹어 보곤 확 꽂혀버린 청포도주스! 그치만 계절메뉴(?)라 한동안 그 모습을 감춰왔었는데, 간만에 들른 데팩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었다
그 기념으로 꽁꽁 묵혀왔던 청포도주스 사진 방출!!
근 1년 전에 예고했던 "F200EXR로 담아 온 주전부리 대방출"은 언제 하나.. 뭐.. 언젠간.. 할.. 지도.. ;;
청포도 스무디 4,500원
주스는 커피보다 아담한 컵에 나온다. 그치만 "아담"은 상대적이라는 거. 스무디킹 중간 사이즈보다 많지 싶다 .. 기분인가?? 여튼 안 적다
욘석 맘에 드는 구석들 중 하나가 또 두투~움한 빨대 (+ㅅ+) 생과일주스 먹을 때 얇은 빨대, 감질 난다
청포도라 그런지 풋내가 살짝 나는 게 살짝 풋사과랑 비슷하지만 달달한 포도맛이 그득그득~
상큼하니~ 시원하니~ 달콤하니~ 쭉쭉쭉~ 쭉쭉쭉~ 쭉쭉쭉~ 빨아대다 보면, 적지 않은 주스가 바닥을 보이는 건 시간 문제 ;)
어디 놀러갔다가 들른 카페에서 만난 청포도주스는 최소 6~7천원 쯤 하던데.. 먹어보진 않았다만.. 이보다 나을 것 같진 않다
해서 앞으로도 딴 데선 못 사먹을 듯 ^^;
오늘 청포도주스와 함께 한 음료는 바닐라라떼. 자꾸 쌓아두면 언제 올릴지 모르니까 함께 찍은 김에 업로드 샤샤샥
아이스 바닐라 라떼 4,000원
PC버전 포스팅은 처음이지만, 이런 류의 음료들은 이미 모바일웹 버전 포스트로 올린 바 있는데.. 여전한 알갱이들 (ㅜㅁㅠ)
'이번엔 괜찮겠지'하며 시켜보곤 하는데, 항상 덜 녹아 있어서, 먹기 전이랑 먹는 중간 중간 쉐큇쉐큇~
( ´ o ` ) 내가 이상한 건가? 내가 이상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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