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소 & 루소 - 아메리카노 + 엘살바도르 + 초코케익 >
위치정보
삼청동 메인 도로 카페베네 옆, 뭔 주차장 옆 안쪽에 콕 박혀 있는 카페 하나
커피 교실도 한다하니 한껏 기대를 품고 ㄱㄱㅅ
저~안쪽은 여럿이 앉는 자리랬나? 여튼 안 된다고 했었고, 원래는 오른쪽 공간에 앉았었는데, 나중에 창가 자리가 나서 후딱 옮겼다
창가 자리는 앉아 줘야 눈 돌리는 재미가 쏠쏠해지더라
신경 쓴듯 만듯 소품들이 그득그득
버젓한 로스팅 기계도 떠~억!
오른쪽에 뵈는 그라인더.. 진짜 쓰는 걸까?
메뉴판 스캔. 각오한 가격대더라 ㅡㅁㅜ 그래도 좀 저렴해도 됐을텐데 말이다
날씨도 여름답지 않게 선선해서 찬 거 하나, 따순 거 하나로다가 주문해 봤다
엘살바도르 6,000원
원두 종류별로 맛을 분간해내는 날이 올까? 신맛이 다소 센 편이라, 내 헷바닥엔 얘보다 아메리카노가 나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괜찮았다. 그치만 5천원이나 하는데 양이 많은 편도 아니고, 리필도 안 해주는 건 안 괜찮았다
괜히 아까워서 먹거리 페이지 찝쩍이다 추가 주문을 감행했다
초코케익 5,000원
기대 이하
밖에서 걸어다닐 땐 비가 거의 안 왔는데, 앉아 있으려니 제법 쏟아지더라. 덕분에 떨어지는 빗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윽.. 그래도 빗싸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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