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중도 포기와, 한 번의 헛 걸음 끝에, 감격적으로 브라질리아 런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준비 된 테이블
고기가 꽤 빨리 나왔다. 최고 신기록. 좀 늦게 가서 그런가??
이 날 볶음밥이 별로였다. 딴 재료들이 너무 안 들어간 것 같다. 볶음밥 같지가 않았다
샐러드랑 딴 애들은 좋았슈~
등심
보섭
채끝
난 이상하게 스테이크를 먹으면 유혈(?)이 낭자해 진다
그래서 한 판 돌고 새 접시를 받았다
배를 좀 달래 줬으니 세팅 시작!!
보섭살. 함박 스테이크 같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자태
세번째 보섭살. 난 데 없이 외국인 주방장(?) 아저씨가 직접 주셔서 놀란 덕에 사진 찍는 걸 잊었었다
벌써 피가.. ㅎㄷㄷ
등심
쪼매 얻어 먹은 채끝살
이건 뭐...;;;;
마지막 고기!!!
고기 사이즈가 아담해 졌다. 무한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기도..
늦게 가서 그런지, 커피는 못 먹었다
런치가 두시 반까지긴 하지만, 두시 반 부터 정리를 하기 때문에
일반 샐러드 바 생각하고 두시 반 언저리에 갔다가는 엄청나게 난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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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말에 파워런치 시즌투를 시작할 것을 예정으로 하여 지금은 잠정 중단이랍니다
그래서 현재 영업은 4시 반부터 시작이랍니다.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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