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놀이문화 ; 나들이} 삼청동 (3) 삼청공원부터 삼청동 밖으로

文化 우와

by 눈뜨 2011. 8. 23. 00:40

본문

728x90

 

< 삼청동 (3) 삼청공원부터 삼청동 밖으로 >

 

 

예고(?)한 바와 같이, 삼청동 마지막 포스트는 삼청 공원부터

 

 

삼청동 길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푸릇푸릇한 이곳

 

 

부엉이 박물관은 길 건너편

 

 

'아~ 햇살 좋구나' 하고 있던 차에 눈에 들어온 요상한 현수막

 

 

얘가 뭐래니;;

 

 

야핫! 공원이다~!! (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

 

 

이게 다 공원이여? '깊숙이 들어갈 것도 아닌데 뭐 볼 필요 있나' 싶어 사진만 찰칵

 

 

안내 지도 옆면에 박혀 있던 해치. 누가 해치에 모발 이식을 ㅋ

 

 

굉장히 한적한 모습의 공원이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공원엔 아이들과 함께 산책 나온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이었다

 

 

바닥 풀떼기

 

 

심심한 멍멍이를 뒤로하고 삼청공원 맛보기 종료

 

 

담장 지붕(?) 찍어 주고 터덜터덜

 

 

부엉이 박물관 껍덕 구경이나 해 보자~

 

 

골목 입구엔 카페가

 

 

광고의 힘일까? 파랑 하양하면 무조건 지중해 느낌 ㅎㅎ;;

 

 

찾았다! 부엉이 박물관!!

 

 

완전 유명하지만, 단 한번도 들어가 본적은 없는 부엉이 박물관

고양이만 됐어도 한번쯤 시도해 봤을텐데, 부엉이엔 영 취미가 없어 놔서..

 

 

오른쪽 면

 

 

왼쪽 면

껍떡만 알차게 구경하고, 이동~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 하늘을 찍으면 골목이 안 보이고, 골목을 찍으면 하늘이 실종되는 괴 현상

보정을 하다보니, 하늘이 안 보이는 것보단 보이게 하는 게 낫긴 한듯

 

 

나무에 묻혀 있는 집

 

 

삼청동 메인(?) 길을 향해서 타달타달

 

 

담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삼청동

 

 

꽉꽉 가다 둔 돌맹이

 

 

포스 작렬 크라제버거 삼청동점

 

 

마카롱은 좋아하지 않지만, 파스텔 톤 동글동글한 녀석들이 귀엽긴 하다

 

 

근처 골목 안쪽. 어딘지 프로방스 느낌? [뭐래니]

 

 

삼청동의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팥죽을 파는 곳이라 했던 것 같은데, 팥을 영 안 좋아라 하는지라..

 

 

이 도깨비벽(?) 역시 삼청동의 유명인사

삼청동 출사 다녀 왔다 하면 너도나도 찍은 담벼락 되신다

 

 

막상 직접 실물로 보면 별로지만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꽤나 그럴싸하다

뭔 음식집 담벼락이었던 것 같은데, 정작 음식집보다 이게 더 유명하지 않나 싶다

 

 

이제 건너편 구경~

 

 

가운데 하얀 건물은 옷 모양의 멋지구리한 세탁소 였던 것 같은데, 못본 새 홀라당 바뀌어 버렸다

 

 

건물들 뒷편 골목. 가운데 하얀 건물 뒷편에 하늘색 알록달록(?) 경차가 세워져 있더라

 

 

리하우스. 그럼.. 이씨넨가?

 

 

슬슬 삼청동 밖으로 걸음을 옮기다 옆으로 획 돌아보면 뵈는 곳. 반대편과 달리 비교적 저지대

 

 

공사장 가림막도 남다른 삼청동

 

 

홍대 못지 않다

 

 

이거마저 멋지구리

 

 

삼청동 수제비를 지나 밖으로~ 밖으로~~

 

 

드문드문 구름도 있고 여름치고 예쁜 하늘. 거, 택일 한번 잘 했네

 

 

빈스빈스에 들러 두 다리를 적당히 쉬어 주었더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져 버렸다

 

 

노이즈 쩔어 (ㅜ.ㅜ)

 

 

센스가 돋보이는 벽화긴 하다만, 그림 스타일이 본인 취향과는 억만광년

 

 

카페 융이라.. 언젠가 한번 들러봐야 겠다

 

 

이쪽 골목에도 카페들이 꽤 많구나

 

 

지하는 술집인 듯 싶었는데, 무슨 연주같은 걸 라이브로 하는 곳인 듯

잘 보니 입구 위에 달린 모니터가 무대를 비추는 모양이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연주 중은 아니었다

 

 

이 대포만한 건물은 파이를 주력 메뉴로 하는 카페인 듯

'이 골목에도 카페가 많구나'를 새삼 깨닫고, 이제 슬슬 삼청동을 뜨기로 결심

 

 

카페 로쏘 옆 골목으로 나가면 바로 마을 버스 정류장이 코앞

 

 

요상한 그림이 생겼네

 

 

로쏘 쪽에도 은근한 벽화가 생겼다

 

 

드르르르르르르륵

 

 

진짜 파이프랑 연결되는 그림 파이프

 

 

삼청동 메인(?) 도로를 내왕하는 유일한 마을 버스 종로11번

 

 

북적북적 사람들로 꽉찬 마을 버스는 시청역을 지나서야 한산해졌다

종로 11번 버스는 봉고차보단 크지만 일반 마을버스보다는 작은 크기

 

 

광화문 앞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들어 선 버스

 

 

퇴근 시간이라 번잡했던 덕분에 꽤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서울역 찍고

 

 

동네 길냥이들의 환영(?) 속에서 무사 귀환을 끝으로 제1회 나름 출사 종료

 

 

제1회 나름 출사는 후지 파인픽스 F200EXR, 버켄스탁 마드리드, 모토글램이 함께 해 주셨다


드디어 포스팅까지 끝냈다~! 앗싸!!


300x25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