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미르 [엔] - 미르엔커피와 허니브레드 1/2 이랑 카푸치노, 그리고 피냐 콜라다
사장님께서 친히 본인의 블로그를 찾아 내어 방문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를 기억하신다고 까지 하신 게 신기해 두 번째 방문을 감행했던 날 다수 인원을 동반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세미나실 돼지군이 장만해 주신 아범이 전원을 바로 바로 공급해 주지 않으면 뻑 가는 녀석이었어서 꼬옥 전원이 있어야 하는데, 전원 연결이 가능한 공간 중 남은 곳이 이 곳 뿐이었던 것 (아범 포스팅은 차후 할 계획. 참고로 저 아범은 아니고 보다 아담한 녀석) 미르엔에 들어 와서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거기 바로 앞 오른 편에 있는 문 문 위에 영어로 바이올렛이라고 쓰여 있는데, 사람들이 화장실로 착각해서 열어 제끼곤 하는 바로 그 문이다 (이 날은 문짝을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전 포스트에서 가져 와 봤..
茶室 찻집
2009. 6. 21.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