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스탬프 투어 : 부산→경주→대구
그냥 지나가는 말로 던진 스탬프 투어 스타벅스 다이어리 맨 뒤에 스탬프 칸을 보며 '이걸 누가 채워?!' 싶었고, 당연히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파미에파크랑 삼청동을 찍고나니 보다 뚜렷한 욕심이 스멀스멀 고개를 처들었고, 고민 끝에 KTX 표를 끊어 버렸다 모처럼 여유가 생겨 멀리 가보기로 했고, 소소하게 3개를 목표로 남쪽으로 훌쩍 다녀오기로 했다. 우측 중간에 있는 해운대와 좌측 중간 송정, 그 아래 경주를 찍고 2박 3일 쿨하게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여기까지 왔는데..."를 연발하다 보니 4박 5일이 되고 말았다. 2배가...ㅎㅎ;; 비수기지만 주말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완전 주중 of 주중으로 일정을 잡았는데, 이번에 찾은 곳들은 다행히 주말에도 그리 붐비지 않았다 ..
文化 우와
2015. 3. 17.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