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돼지군이 발바닥 관리를 하라며 선사하신 제품 풋팩 비스무리한 거인 모양 왠 때 아닌 메리 크리스마슨진 모르겠지만, 여튼 베이비 풋 원스 라는 제품이다 단박에 애기 발을 만들어주겠다는 건가? 제품 껍떡 다른 면에는 이런 이런 천연 재료들이 들어 갔다는 자랑이 빼곡하다 일본 수출용이라 그런지 온통 일본어 우측 하단 조그마한 스티커엔 한글로 설명이 쓰여 있다 대충 후~욱 보고 뜯어 보려고 했는데 네 상자 밖에 따로 종이가 있는 이유가 있었군 그나저나 한번 사용으로 아기발을 만들어 준다는 뜻이 맞았다!! 거~ 이름 한 번 직관적이다 ^^; 설명서에는 제품 설명과 주의사항, 다소 징그런 체험자들의 사진 성분, 제품 구성, 사용방법 등등이 프린팅 되어 있었다 시키는 대로 다 읽었으니 개봉 뚜껑 열고 다 꺼냈다 뭐여..

文化 우와 2010. 6. 5. 03:03

이런 신기한 게 굴러 들어 왔다 외국 말이 더 길게 쓰여 있는 뒷면 열심히 잘 읽고, 시작 이게 풋팩 축축한 양말 같다 이게 바닥 발에 잘 씌우고 이제 비닐 버선을 착용할 차례 이건 버선 같이 생겼다. 프리 사이즈 답게 무진장 거대하다 ;; 풋팩 위에 비닐 버선을 덧 신고 30~40분간 기다려주면 된다. 완전 후끈 거리는 게, 초큼 무서울 지경이었다 ;; 이제 발에 있는 걸 벗겨내고, 시키는대로 손으로 토독 토독 토도도독 두드려 주면 옥케이! 확실히 촉촉해지긴 했는데, 딱 한 번 해 봐서 그런지 효과가 지속되진 않는 듯 싶었다 별로 많이 나다니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굳은 살이 생기능겨?! T^T

文化 우와 2009. 9. 28.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