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쇼핑
일요일 아침부터 열심히 울리던 전화벨 수화부 저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모친이셨다 그치만 피곤했던 본인은 현재 취침 중이라 말씀을 드렸고, 모친께선 저녁 답에 다시 전화를 주셨다 아침 일찍부터 애타게(?) 본인을 찾으신 까닭을 요약해 보자면 어제 모친의 휴대전화께서 더위를 참지 못하고 계곡에 입수를 하셔서 현재 버튼도 잘 안 눌리고, 요모조모 메롱하시다는 것 후딱 개통할 마음에 대리점에 가서 구입하신다는 걸 사력을 다하여 만류한 뒤 전화를 끊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SKT 번호 이동에 깔끔한 폴더 공짜폰'을 찾아내는 미션!! 기계를 좀 험하게 쓰시는 편이라 약정은 최대한 짧게, 혹은 위약금이 싼 걸로 찾아야 한다는 옵션 추가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다 (@_@) 일단 예전에 비해 많이들 찾..
雜談 주절/日常 살이
2010. 8. 22.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