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미르 [엔] -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티라미슈, 그리고 샌드위치
이래저래 특별히 하는 일도 없이 바쁘다보니 간만에 찾게 되었던 미르엔 한동안 신경을 쓰지 않아 몰랐었는데, 바이올렛을 블루로 바꾸셨다 ^^; 이제 화장실로 착각하는 사람 없겠지? 분명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맹물이 나왔다 ((O0O))!! 오랜만에 왔다고 뭐라고 하시는건가..;;; 알고 보니 옆에 있는 게 에스프레소였다. 이제 아메리카노는 이런 식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따순 물이 든 잔에 에스프레소를 탈탈 털어 넣고 티 스푼을 들어서 저어 아메리카노를 완성하시던 돼지군. 아메리카노 만들 때 원래 안 섞던데?? 가만히 저 녀석을 보고 있으려니, 꿀을 넣으면 꿀물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 어쨌든, 이 것이 새로 바뀐 미르엔의 아메리카노 되시겠다 나름 많은 카페를 다녀 봤지만, 직접 물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
茶室 찻집
2009. 11. 26.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