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미르 [엔] - 마늘칩 토마토 소스 파스타랑 크림소스 라비올리
저녁 식사를 위해 찾은 미르엔 전에 이러저러 해서 사장님께서 파스타를 대접해 주시겠다 하셔서 염치 불구하고 방문했다 점심은 레뷰에서 제공한 푸드 아트 다이닝 랑에서 한정식 코스, 저녁은 파스타 기념일이란 말은 입도 뻥긋 않았지만 기념일 쿠폰 쓰는 기분이었다 그냥 파스타 하나만 맛 보여 주시는 건 줄 알았는데 우리가 각각 고른 두 가지 메뉴에, 스프부터 커피까지 제대로 대접해 주셨다 찹찹찹찹 돼지군의 선택, 마늘칩 토마토 소스 파스타 반쪽짜리 통 방울 토마토도 들어 있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 버섯과 파프리카도 쿡쿡 들어들 계신다 넉넉하게 들어 있는 마늘칩 면은 조금만 덜 삶으시면 보다 훌륭한 파스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한 말씀을.. 융숭한 대접을 받고도 꼭 한마디씩 하는 본인 ^^;; 절대 별로더란 소..
茶室 찻집
2009. 12. 2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