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TV에서 우연히 우산 신발을 파는 걸 보고 '저게 뭐여?' 했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쿠팡에 그 신발이 나온 걸 발견했다 마침 모친께서 가볍고 시원한 등산화가 필요하시다 노래를 부르던 시기라, 선물을 결심하고 덜컥 질러 버렸다 여성용은 오렌지 색이고, 굽은 2,5cm이고, 무게는 약 300g에 빛나는 아놀드파마 트레킹 등산화 충격 흡수, 미끄럼 방지 설계, 통기성, 견고성, 발수성, 초경량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이지만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볍다는 것과 모친께서도 알고 계시는 브랜드라는 점이었다 아웃도어류는 전혀 아는 바가 없고, 어른들은 은근 브랜드에 혹 하시는 경향이 있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한다면 일단 아는 메이커면 보다 좋아 하시더라 해서 큰 기대는 없었고, 오히려 받고 보니 더 ..

文化 우와 2013. 6. 6. 18:00

위치정보 스무디킹 옆, 바디샵 옆 강남대로에도 타코벨이 들어섰다 어느 날 보니 떡 하니 들어서 있던 타코벨 강남대로점 앞에 레드카펫을 깔아뒀는데, 어딘지 CG 같다 쿠팡에서 받은 "콤보 주문 시 볼케이노 타코 하나 무료 쿠폰" 럴러러~ 들고 강남역 타코벨 첫 방문 타코벨의 하드쉘 타코를 좋아하는 탓에 항상 그게 끼어있는 메뉴를 주문하곤 하는데, 이번엔 하나 준다니까 평소 잘 안 먹어보는 샐러드가 끼어 있는 콤보로 주문해 봤다 주문하고 2층에 올라와 기다리다가 전광판에 번호 보고 내려가 받아온 먹거리 접시 콤보6 (피에스타 타코 샐러드 + 콜라) + 사우스 웨스트 치킨 = 5,900원 + 1,000원 기대보다 푸짐해 보이는 비주얼로 등장한 피에스타 타코 샐러드 닭고기는 사진에 비해 영 엉성했다. 메뉴판이나..

食食 얌냠 2013. 5. 12. 18:00

지난 포스트에서, 답지않게 혹평을 쏟아냈던 캠퍼스 커플 전에 소셜 커머스에서 구매해둔 쿠폰이 있어서, 마지막일지도 모를 방문을 감행했다 주렁주렁 낙서들이 무거우리만치 걸려들 있는 매장 안 벽에 그림도 더 많아 진 듯 했다 이별 set 11,500원 S라면 물이 정량인진 모르겠지만 여전히 짭짤한 라면 옆에 어떤 테이블에선 짠식(?)을 즐기시는지 물을 덜어내서 직원 분을 당황케 하시기도..;; 김치볶음밥 조금 진 감이 없지 않지만, 지난 번에 먹었을 때보다 괜찮았다 계란 후라이도 귀엽고.. ^^ 백뽀기 메뉴 이름만 봤을 땐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았었는데, 그때도 지금도 괜찮은 메뉴 떡볶이보다 훠~~~~~~~~얼씬 ..

食食 얌냠 2012. 3. 13. 11:30

며칠 전, 쿠팡에서 크라제 버거 자유이용권을 판매 했다. 좋은 기회다 싶어서, 몇 장 구매를 했고, 마침 사당역에 들릴 일이 있어서 사당점으로 가 보기로 했다. 사당점 도착. 뭘 먹을 까 하고 살펴 보다가 발견 한 세미 누드. 빵이 없고 고기만 있는 버거라… 신기하니까 시켜보자. 칠리 치즈 감자튀김도 하나 샐러드는 어떨까 싶어서 토마토&모짜렐라 샐러드도 하나. 여기는 다른 크라제 버거 매장과 다르게, 버거나 샌드위치는 음료가 포함 되어 있는 데, 한 잔 리필 할 때 마다 천원씩 받는 다고 한다. 괜찮은 방법인 듯 아닌 듯 아리송 하더라. 주문을 하니 진동벨을 주더라. 어째 기존에 가 봤던 크라제 버거랑 좀 다른 시스템이다 싶어서 돌아와 검색을 해 보니, 매장 형태를 여러 가지로 구분 해 두었더라. 여기는..

豚豚 돼지 2011. 12. 12.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