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스테이크를 안주 삼아 스타우트랑 카스 병맥 먹었던 날
여기는 모이. 우리가 주문한 건 스타우트와 카스! 즉, 가장 저렴한 맥주님들이시다 돼지군이 카스 두병, 본인은 스타우트 하나 카스는 노란 맛이 심하게 나서 특히 싫기에 본인은 시커먼 스타우트를 잡쉈다 내용물 색깔이 일반 맥주랑 달라서 그런지, 얜 과학실에 햇빛 안 드는 찬장에 보관해야만 할 것 같다 술병 앞에 놓은 녀석들은 당연히 안주 오른쪽은 모이에서 병맥을 시키면 기본으로 주시는 치즈볼이랑 땅콩이고, 왼쪽 플라스틱 용기에 들은 건 그 이름도 반가운 스테이크님이시다!! 술에 비해 미친 듯이 거한 안주님 돼지군이 친히 용산역에 있는 E마트에서 앞다리살을 사 오시어 꾸버 가지고 데불고 오신 분 되시겠다 고기님의 자태가.. 하악하악... 난 언제 먹을 수 있는 거니?? 대충하고 먹읍시다~!! 앞다리살은 흔히..
食食 얌냠
2008. 9. 6.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