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 Pekoe 오리 페코 - 초코빙수 (1인) + 웨딩임페리얼
홍대 하면 번뜩 떠오르는 카페 중 하나인 오리페코 땡기는 메뉴는 더울 땐 초코빙수, 추울 땐 멜팅 초콜렛, 언제나 퐁당쇼콜라 이상 초코 메뉴 3종이다 홍차가 나쁘진 않지만 6~7천원 주고 먹기엔 영 부담시러워서.. 어차피 쓸 돈, 차라리 맛 제대로 아는 초코초코가 마음 편하다 다소 음산한 비주얼의 밤의 오리페코 전경. 특히 오리가 호러블한데, 최근엔 털모자를 쓰고 있어 살짝 귀여운 듯 보이기도 하더라 안 찾던 사이 약간 변화가 있는 듯한 오리페코 내부 일단 거대(?) 인형이 리락쿠마로 전격 대체됐다. 이 캐릭터도 좋긴 하지만, 얜 너무 메이저하다능 괜히 오리들이 더 측은한 기분;; 오리 소품들이 여전하긴 하지만, 이거 말고 다소 산만하게 늘어져 있던 소품들이 대폭 줄어든 느낌이다 전혀 없는 것도 아닌데,..
茶室 찻집
2012. 12. 1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