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채선정 샤브샤브 - 소고기 샤브
태초(? 적어도 내가 처음 봤을 때)에는 홍초 불닭이 있었고, 그 뒤로 정체 모를 술집이 있던 자리가 어느 날 뚝딱 뚝딱 공사를 하더니, 샤브샤브 집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오른쪽 위에 보면 알겠지만, 개업날 맞춰서 "짜잔!!" 하고 가 드리는 센스!! 흑석동 먹거리 업소에 있어서의 얼이 아답터임을 자부하는 본인이다 물론 본인이 선호하는 종류에 국한되지만... 간판을 보고 샤브샤브인지 샤브샤부인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샤브샤브일 거라 결론을 내렸다 카드를 긁으면 오는 문자에 희망을 걸어 봤지만 '채선정'이라고만 표시가 되더라 어쨌든 들어 간다~ 사장님이 인맥이 두터우신 겐지, 흑석 주민 여러분이 샤브샤브에 굶주리셨던 겐지 꽤 널찍한 편에 속하는 매장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래..
食食 얌냠
2009. 5. 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