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SAIGON 리틀 사이공 압구정점 - 짜죠랑 퍼보 ; 안심, 양지 쌀국수 Large
압구정에 온 김에 유명 맛집을 찾아 나섰다 그 맛집이 있어야 할 위치에는,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 범상찮은 사람들과 외국인들 덕에 외국 어딘가의 음식집 같기도 하고 술집 같기도 한 뭔가가 있었다 적어도 쌀국수집 같지는 않은 곳이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 봤는데, 여기가 맞는 모양이다 간판을 찍는다고 찰칵 거리는데, 왠 무섭게 생긴 맨인블랙 아자씨가 홱 돌아보는 게 아닌가? 까만차 옆에 서 있던 그 아자씨 너머에는, 왠 아주머니들의 얌전한 환호에서 몇 발짝 떨어진 곳에 남자 하나가 있었다 까만 정장을 입고, 묶은 머리에, 까만 중절모. 완전히 마이클 잭슨 스타일 누군진 몰라도 참 용감하다 싶어서 유심히 지켜 봤는데 그 분의 정체는 ………… 무려, 욘사마 였다!! ((0o0)) !! 가볍게 일본 아주머니들을 ..
食食 얌냠
2009. 6. 2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