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餃子專門店 :GOEN 교자전문점 고엔 (五円) - 교자랑 좋겠다(물교자)
홍대를 뜰 시각이 가까워진 시각. 출출하던 차에 아담한 교자전문점을 발견했다 지하 1층이라는데 반지하 정도 되는 것 같다 무더위(?)가 성큼성큼 다가오는 이 시점에 눈사람이라.. 고엔이 뭔가 했더니 오엔이라는 거였나부다. 의미는... 알 수 없다. 음식값이 5엔일 리는 없잖아 워낙 좁다란 라면 집들에 치여 왔던 탓인지, 아담한 사이즈였지만 오히려 널찍하게 느껴지던 매장 시멘 벽에, 다이(?)자리 외에도 테이블이 예닐곱 정도 있었던 것 같다 퓨전 술집이나 전통 주점을 해도 어울릴 것 같고, 고깃집을 해도 어울릴 것 같다 의자. 방석 양쪽을 잡고 들어 올리면 공간 등장 가방은 여기에 젤 가에는 초록 판떼기가 붙어 있었고, 그 옆으로 주방이 있으면서 앞에 메뉴 이름들이 붙어 있었다 교자는 세 가지. 생각보다 ..
食食 얌냠
2009. 5. 2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