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ica's Kitchen 제시카 키친 이대하늬솔점 - 평일 런치
꽤나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건 우리 옆자리인 6인 테이블 여대 앞이라 그런지 평일 점심임에도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구석진 곳에, 그 것도 양 옆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사이에 위치한 2인용 테이블에 앉아야 했다 반대쪽 벽면은 대로변으로 통 유리 창이 나 있었다. 확실히 저 짝이 좋아 뵈긴 하더라 우리 옆 벽에 난 창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바깥쪽에 붙어 있는 등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한 벽면 가득 스푼이랑 포크랑 나이프가 빼곡히 붙어 있던 모습이 인상적이 었다 천장은 구멍이 뻥뻥 뚫린 게 치즈 같았다 우리 자리 뒤쪽으로 탄산음료기계(?)가 위치해 있었고, 그 뒤로 음식들이 놓여 있었다 실컷 먹고 나니 좀 한적한 모습이 되었지만, 처음 들어 왔을 땐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었다 샐러드 ..
食食 얌냠
2009. 5. 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