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꾸러기 - 닭발, 오뎅탕, 모듬소세지 그리고 주류
역시나 이 동네 가게 답게 쉬이 들어갈 생각을 할 수 없게 하는 곳 잠꾸러기는 2층 들어가 보자 돼지군이 사진에 나오고 싶었던 모양이다 구획 구획 제대로 나누어져 있는 독특한 구조의 술집. 이 가게의 가장 큰 메리트 덕분에 가운데 자리만 있으면 그냥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왼쪽 아래 자리가 우리가 주로 앉는 자리 안에서 밖을 본 모습 나름 창도 있다. 낙서를 권한 게 아닌가 싶은 벽면. 할 말 없으면 가만히 구석구석 읽고 있어도 재미가 쏠쏠 누가 전구에 어마어마한 짓을.. ㅋ 평범한 가격. 이 동네 술집들은 싸지 않다는 걸 고려하면 엄청 준수한 곳 기본 서비스 안주~ 김치전! 땔랑 김치랑 파 정도 들어간 얇은 전인데, 묘~한 매력이 있다 한 번까지 리필 가능 닭발은 양념이 좀 별루였다 오뎅탕은 so so ..
食食 얌냠
2008. 5. 31.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