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kitchen 인더키친 (신세계 강남점 지하) - 미트소스라쟈냐 & 런치세트B
브라질리아 런치 시간을 잘못 아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하였더랬다 신세계 백화점 지하를 배회하다가, 푸드코트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를 어쩌나 하던 중 별도로 자리가 마련된 곳을 발견하였다 이름하야 '인더키친'... '주방에서'라는 거구나 진열 냉장고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구미를 있는 힘껏 당겨 주시고들 계시었다 (이 동네 지하는 사진 촬영을 저지하는 무서운 곳들이 많으므로, 차마 찍지 못하였더랬다) 주로 이탈리아 요리인 듯 했다. 파스타에, 샐러드에, 라자냐 등등이 있었으니.. 파스타 집엘 가더라도 7천원 언저리에 먹을 수 있는 곳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렇게 진열해 두고 파는 것 치고는 고가인 것 같다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고른 메뉴!! 결국 라자냐가 파스타를 이겨 주셨고..
食食 얌냠
2008. 8. 2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