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가로수길 초입에 있는 스타벅스. 야외는 흡연석이라 피하는 편인데 궂은 날씨 덕에 테이블이 2개만 펴져(?)있고, 테이블 간격도 멀어서 "기회는 찬스!!"라며 과감히 착석! 바람도 많이 멎었고, 비도 한두방울 오는 정도라 선선하니 갠춘. 음악도 어울리고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도 좋고~ 베리베리히비스커스 (그란데:5900).. 거대 산딸기 말린 것처럼 생긴 게 동동 떠다니는 새콤한 아이스 음료. 어딘지 굉장히 에너지 음료 맛이다 오늘의 커피 (그란데:4100).. 좀 시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9. 17. 19:44

아이스커피 (그란데 : 4100) .. 요새 드립커피를 많이 마셔 버릇해서 그런지, 전혀 진하지 않아 게다가 케냐라는데도 '시어!!'라는 생각보다 '괜찮네?'란 생각이 먼저 든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할 상황 ㅋ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1. 12. 18. 14:32

럭셔리한 압구정 스타벅스 이 뻘건 쇼파 완전 푹신 스타벅스가 이렇게 의자가 편한 덴 첨 본다 깔끔한 데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스타벅스 특유의(?) 답답함도 전혀 없다 오늘의 커피 (톨:3300) .. 케냐. 드립답지 않은 진한 맛 시그니처 초콜릿 (톨 :4800) .. 완전 맛있는 마일드 코코아 비싼 감이 없지 않지만, 자리값이려니 하면 나쁘지 않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1. 7. 17. 21:26

주말 강남역 스타벅스.. 자리가 진짜 없다 1층 출입문을 바라보고 앉아서 손님 접객 중 ;; 톨 사이즌데, 이렇게 찍으니 벤티같아;; 해서 재촬영 아이스커피(톨:3600).. 오늘의 커피 아이스. 찐~하다 괜찮고만.. 돼지군은 씁다며 라떼로 만들어 버리더니 급기야는 바닐라 파우더까지 퐁퐁 뿌려 단 우유를 만들어 잡숫고 계신다 우유는 물 떠오는 데 있단다 당연히 공짜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1. 7. 9. 15:37

스타벅스 이전 포스트 보기 2010/06/19 - Starbucks Coffee Korea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강남점 - 오늘의 커피 (아이스) & 아이스아메리카노 2009/08/30 - Starbucks Coffee Korea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강남점 -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커피젤리프라프치노 2009/06/25 - Starbucks Coffee Korea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몬테소리점 -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9/05/21 - Starbucks Coffee Korea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학로점 - 텀블러 사고 공짜로 먹은 대왕 바닐라 크림 프라프치노랑 톨사이즈 카푸치노 200..

茶室 찻집 2011. 7. 2. 17:43

처음으로 들어가 본 스타벅스 강남점 겉에서 보기보다 넓어서 놀랐고, 그 넓은 자리에 사람들이 꽉 꽉 들어 차 있어서 놀랐다 이 창가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상당한 눈치 작전이 필요했다 본격(?) 포스팅에 앞서 뜬금 없이 해 보는 틀린 그림 찾기! 위에 보이는 사진에 틀린 부분이 있다 힌트는 여기는 “스타벅스”라는 거 .. 너무 싱겁나? ^^;; (정답은 본 포스트 마지막 사진 참조) 이 날 주문한 음료는 오늘의 커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울 때는 그저 달지 않은 차가운 커피가 딱이다 원래는 오늘의 커피가 아메리카노 보다 더 싼데, 아이스로 하면 가격이 같아 지더라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 둘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만드는 방법이다 오늘의 커피는 커피메이커로 내린 커피고,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희석시킨 것..

茶室 찻집 2010. 6. 19. 02:23

신세계 백화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근데 앞에 뭐가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옮긴단다. 신기하게도 마지막날 딱 찾았다 이로써 이제 신세계 강남점 지하엔 스타벅스가 존재하지 않는 건가? 안녕~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새로 나왔다는 커피 젤리 프라프치노를 시켜봤다 이건 결국 다 못 채우고 이벤트 기간 종료 왼쪽이 아메리카노, 오른쪽이 커피 젤리 프라프치노 보기에 완전 괴식 같아 뵈기에 맛도 보지 않았다. 별로 란다

茶室 찻집 2009. 8. 30. 22:25

얼마 전에 눈뜨양과 즐거운 데이트 중 까페에 들렀을 때, 무엇인가를 주섬주섬 꺼내는 눈뜨양. 뭔고… 하고 지켜보고 있자니… 오옹!! 이것은 도시락?! 눈뜨양 날 위해 대체 뭘 싸 온거야..? *_*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이제 개봉 박~두! ? 이게 뭐지 ? 아하~! 이건 과일이다 과일!! 메론과 수박! 어쩐지 까페에서 도시락을 꺼내더라… ㅎㅎㅎ 그런데 이 과일은 무엇으로 먹습니까? 이렇게 물어 보기도 전에 나무 젓가락을 꺼내 드는 눈뜨양. ㅎㅎ 준비성도 철저하셔라…^^; 깍둑깍둑 잘 썰려 있는 수박. 대충 한달 전에 먹은 수박인데, 꽤 달았다. 수박은 6월 초에도 꽤 맛이 있더라. 멜론!! 내가 좋아라 하는 걸 알고, 담아 오셨다. 다만, 멜론 껍질을 너무 얇게 깍아서 가장자리 부분이 좀 씁쓸하고 딱딱..

豚豚 돼지 2009. 7. 6. 02:15